와 진짜 이 두권의 조합을 산 저에게 칭찬합니다!!!
요리진짜 못하는 사람이고
기초지식도 없어서 아기 유아식
하려고 하면서 스트레스 진짜 받았는데
이책을 알기전 아이주도유아식을 먼저 구입하고 봤을땐
너무 어려워서 읽으면서 스트레스받고
유아식 자체가 생소한 간식과 반찬밖에
없더라구요…ㅠㅠ 보면서 한숨만 나와서
아 .. 시판으로 계속 가야겠다 생각되며
우울해하다가
와중에 한그릇뚝딱을 알게되었고
남편이 구매해줬어요
재료손질부터 진짜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왕초보인
제가 읽으면서 너무 만족합니다
기본반찬위주도 할줄몰라서 걱정햇는데
잘 이용할거같아요
우선 저는 직장맘이라 너무 시간이제약이 있어
평일은 시판을 먹고 주말에 하루라도 아기에게
맛있는 음식을 꼭 선물해줄려고 합니다
복잡하지 않고 정말 실생활에 유용한
책인거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부터 시도해보려구요
똥손인 저에게 자신감을 주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 한권만 구입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두권 묶인걸로 구매했어요.
세상 편한게 더 쉬워보이긴한데
읽다보니 한그릇 뚝딱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틀전부터 울 애기 첫 유아식 준비로
동치미 담그고 나박김치 담그고 오이김치까지
하루에 하나씩 담궈뒀네요.
아직 시판 이유식 주문한게 남아서 먹고 있는데
어제 저녁에는 또 울 애기가 이유식을 이상하게
온몸으로 거부하더라구요 ㅠㅠ
급하게 해줄만한게 뭐가 있을까 뒤져보다가
게살 볶음밥으로 선택해서
집에 있는 재료만 대충 넣어 (양파, 파프리카, 게살)
레시피대로 볶다가 간장만 살짝 추가해서
먹여주니 한입 먹고 박수 치고 한입 먹고 박수 치고 ㅠㅠㅋㅋ
식겁했네요.
책에 있는대로만 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거 없는거 보고 재료 가감해서 해도 될 것 같구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는 대체해도 될 것 같아요.
이유식 중기,후기는 엄마 편하게 시판으로 먹어줬으니
유아식부터는 책 보며 열심히 해주려구요~^^
한그릇 뚝딱 이유식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터라 유아식도 도움이 될줄로 믿고 샀어요. 근데…. 너무 어렵네요…..이유식이 한번에 삼일치를 만들어 두는거라면 유아식은 매끼 만들어야 할것 같은….. ㅎㄷㄷ
뜬구름 잡는 레시피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한끼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아직 아기가 접해보지 못한것들 뿐이라 이렇게 한꺼번에 새 음식 재료들을 먹여도 되나 싶고…초보맘은 그저 막막할 뿐입니다…
같이 들어있던 유아식판식은 그나마 아이디어를 주지만 지금으로는 유아식 자체가 … 막연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