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아이, 잘 가지고 놀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했어요. 손에 도장을 찍히기만 했지, 본인이 찍어주니 좋았아봐요. 도장 찍고, 바로 반창고스티커붙여주면 도장잉크가 스티커에 묻어나와서 손에 남는 것도 없고 괜찮았어요. 다 놀면 리필스티커 사줘야지 했는데, 들어있는 만큼 놀고 이제는 약간 시들해졌어요. 그러다 또 놀 때쯤 리필 사주려구요.
워낙 스티커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라 스티커류는 거이 섭렵중인데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데 하루도 안되서 끝나버렸어요…
리필용 한개더 들어가 있고 칭찬스티커도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건전지 이런건 필요없어 좋고 그냥 돌리거나 잡아 당겨도 쭉쭉 나와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고 잘놉니다
도장도 좋아합니다 리필용을 따로 안팔아서 아쉽네요
구입한지 몇달됨
아주 반짝 10분 가지고 놀고 스티커 급속도로 빼서 놀고는 방치…
앞면에 뽀로로 눈알 뻑뻑하여 버튼 눌러도 눈모양이 바뀌지않음..이마에 하얀색 버튼이 있지만 힘차게 다시 누르면 눈이 돌아가다말아 흰자위만 보여 괴기스러워짐ㅡㅡ…
그리고 이마의 버튼은 아이의 힘으론 누를수 없음
아쉬운대로 손가락으로 눈알 돌려야된다는걸 안후 아이는 더이상의 관심을 두지않음..
추가로 하나 더 들어있는 스티커는 그냥 가지고 놀다 어느정도 떼서 여기저기 붙이더니 또 관심없음
괜히 샀나봄;;;
장난감 이것저것 사준것중에 최고로 단시간에 방치됨…
다시 많은 시간이 흐른후…
갓만에 다시 줘봄..거들떠도 안봄;;;;
훔;;;;;
상품평에 작다는건 봤는데 정말 생각보다 작아요.
리필용도 같이 샀는데, 4살 아이 정말 그 자리에서 다 썼어요ㅠㅎㅎ
다른 스티커보다는 차라리 리필용 사이즈의 스티커가 더 들어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스티커 좋아하는 아이라 인형에도 붙여주고 나름 잘 가지고 놀아요. 도장하고 지우기 용도도 같이 있으니 좋네요.
다만 가지고 노는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