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주고 내가 사는 후기.
☆ 딸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사달라고 조른지 3개월.
장난감마트나 타 사이트에서도 실물비슷한 강아지, 고양이 장난감, 움직이는 장난감 등등을 사주었으나 아이들이 다 그렇지 길어봐야 한달남짓 잘 가지고 놀다 어디갔는지도 모르게 내팽개쳐진다.
그렇다고 살아있는 애완동물을 함부로 사줄수는 없는일.
최대한 실물과 비슷한 인형을 찾아헤매이다 이 인형같이 디테일한 인형은 처음인듯.
오자마자 한번 소독과 세척을 해서 주었고, 아이는 대만족!
진짜같아서 다른사람들도 인형목줄채우고 바깥에 안고 나가면 진짜인줄 안다.
사진찍어봐도 진짜같은 인형.
☆ 단점, 털이 좀 잘빠지고 세워놓으면 균형이 맞지않아 앞으로 잘 고꾸라지는 점 때문에 별한개는 차감함.
☆ 다음번에는 토끼나 고양이로 재구매의사있음♡
너무 이쁜데 냄새가 심각해요
어린이집 산타행사때 줄 선물이라 몰래 포장한다고 슬쩍 열어봤는데 택배비닐 열자마자 이상한 화학냄새?
필름지 붙어있는 가구에 필름떨어지면 나는 고약한 그냄새네요ㅜㅜ이런거 애들 줘도 되는지
건조기에 살균소독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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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냄새는 며칠지나니 우려했던 걱정과 달리
다 빠졌어요. 울 딸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매일 안고자고 합니다.
이름도 지어줬고 매일 강아지 목소리 흉내내고 대답해주느라
좀 귀찮긴한데ㅋㅋ뿌듯해요. 아직도 산타할아버지 선물인줄 알아요^^;; 아이스크림먹다가 얘 코에 묻었다고 가위로 냄새베인부분 자르려고 하길래 눈 딱감고 울코스 돌려서
건조기에 30분 말렸는데 아주 보송보송 향기좋은 개인형으로 태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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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아주 깔끔한 딸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은 세탁기에넣고
울코스로 돌려요. 세탁끝나고 마지막에 유연제 넣고 헹굼 한번 추가하고 건조기에 30분 돌리면
미용실 다녀온 개님처럼 빵실빵실해져요.
그래도 털들은 말짱하고 보들보들합니다
밖에 늘 데리고 나가는데 사람들이 진짜 개인줄 알았다며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ㅋㅋㅋㅋ
너무 사랑해줘서 한마리 더 입양 해 볼까 합니다
강아지 키우고 싶은 서른살 중반 여자…
여건이 안되 인형이라도 사고싶어서 샀어요
후기보고 진짜 같다고 해서 샀는데
정말 진짜 강아지 같아요
왜냐면 털에서 아주 정말 개냄새가 지독하게 나네요
개밥쉰내가 풀풀나서 진짜 강아지를 안고있는 듯한 느낌이 나요
근데 강아지 얼굴이 왜 삐뚤죠 무슨 풍맞은것처럼…
입이 돌아갔어요.. 제 비숑 입 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