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캔 한 5~6년전 동그랗게 생긴 모델부터
최근 매직캔 스텔라 쓰다가 히포로 갈아탔습니다 🙂
스텔라랑 히포랑 외부 디자인만 보면 똑같은데
내부 뚜껑이 스텔라는 아래로, 히포는 위로 열려요
스텔라는 아래로 쓰레기를 넣으면서 눌러주는 방식이라
가끔 뭔가 묻고 더러워지기 일쑤라 내부 뚜껑 씻어주다
밀폐 조금 포기하고 내부 뚜껑을 그냥 떼버렸었는데
히포는 위로 열리니 편리해요 🙂
다만 페달을 밟을 때 내부 뚜껑까지 들어올려야하니
무게감이 좀 있고 완전히 90도로 꺾여 열리지 않아
큰 쓰레기 투입이 어려울수 있어요 –
그치만 저는 스텔라 쓸때 내부 뚜껑 청소가 좀 짜증났기에
히포 디자인에 만족합니다 ^____^b
매직캔은 한번 써본 사람은 계속 쓰게 되는 휴지통 같아요
저도 모션 센서 휴지통을 살까… 하다가 결국 다시 매직캔 –
쿠팡에 리필만 꾸준히 들어온다면 전 계속 쓸겁니다 🙂
아기 기저귀때문에 종량제 5리터짜리 사서 이틀에 한번꼴로 버렸는데 그래도 냄새가 나서 매직캔 히포를 구매하였습니다. 냄새도 없고 보기에도 깔끔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매직캔 히포는 속 뚜껑이 밖으로 열려서 위생적이며,
향균비닐덕분에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습니다.
크기는 27리터로 시켰는데, 눌러서 묶어 버리면 20리터 종량제봉투에 2 봉지가 들어갑니다. 덕분에 냄새없이 20리터 종량제봉투를 다 채워서 버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