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가 좀 비싸다 싶은 느낌이..
(물론 낱개로 하면 더 비싸겠고 비 전문가에겐 이게 좋겠지만..필요에의해서 구입은 했다만 추후 다시 사용할 날이 언제인지 모르니 한번쓰고 한동안 자리차지하고 있을듯..)
세트구성만 확인하고 붓싸이즈 확인을 놓처서 붓만 조금 큰걸로 따로구입해서 사용했어요.
같이 동봉된 붓은 모서리나 폭좁고 면좁은곳 꼼꼼히 칠하는 용도로 사용했구요.
잘 씻어 건조해뒀습니다.
다시 사용할 날을 기다리며..ㅋ
● 세트
롤러, 붓, 트레이를 한번에 다 살 수 있어서 좋아요. 가끔 트레이와 롤러 크기가 맞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세트로 구매하니 그럴 일은 없어서 좋아요.
● 롤러
솔이 부드러워서 아주 잘 발렸어요. 그런데 문제는 숱이 빠져서 페인트와 함께 발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문 한쪽 하는데 8가닥 정도 빠졌어요.
● 트레이
롤러로 문대어도 흔들림이 없어서 맘편히 힘주어서 눌렀어요. 판도 울퉁불퉁해서 롤러를 잘 눌러주어서 페인트가 고루고루 퍼져서 좋았어요.
손잡이가 분리되어 배송왔는데 롤러가 끝까지 안껴져서 힘들었어요ㅜㅜ
불량인건지 제가 못끼운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자라서 조금 부족했던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그렇게 힘들게 껴지만 안되는거 아닌가요!ㅎ
그리고 차라리 파레트가 네모반듯했더라면 좋았을건데 빨래판처럼 되어있어 롤러가 반듯하게 안들어가고
한쪽 귀퉁이에만 페이트가 칠해져서 ㅋㅋ
미숙했던지 저는 편하질 못했던거 같아요
다른 분들께는 빨래판이 물감 조절하는데 편하긴 하겠지만 저는 롤러 자체가 반듯하게 안들어가서 별 1개 뺐어요 ㅎㅎ
게다가 기술이 부족한 탓에 롤러를 벽에 문지르면 페인트가 깨알같이 사방으로 뛰겨서 ㅜㅜ
저는 그냥 붓으로 작은방 2개 다 칠했어요
다음날 손도 붓고 팔도 아프긴 했지만 나름 열심히 제손으로 했다는게 뿌듯했다는~~ ㅋㅋ
셀프니간 그정도 고생은 생각해야겠죠~!!
✔
비닐을 씌워서 사용하면 저처럼 2개 구입은 안해도 될꺼였는데 저는 2개나 구입했어요ㅋㅋ
첨부파일이 있는지 알았는데 배송받았던 사진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