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만 보면 자꾸 사게되는 텀블러쟁이예요 한번도 안쓴 텀블러도 많고 그져 사서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좋아서 ㅎ
근데 요거 편하네요
실용적이라 용량도 크고 완전 밀폐라 새지 않아요 가방에 넣기도 좋고 요새 얘만 써요
이렇게 완전 밀폐되는거 찾다가 구매했는데 딱맘에 들어요
커피드롭망은 개인적으로 필요없어서 빼놓고 쓰는데 사용하는사람은 꽤 유용할듯 싶네요
아침에 바로 컵에 커피 내려서 뚜껑만 덮으면 가지고 나갈수 있으니까요^^
얼음도 무지 않녹아요 보냉력 짱~~
따뜻한거 안좋아해서 보온력은 아직 확인전이지만 돈값 합니다 만족스러워요
며칠 전 원터치로 열리는거 써보고 싶어서
사이즈도 550ml로 제법 큰 텀블러를 장만햇는데
바닥에 떨치는 바람에 뚜껑이 댕강 ㅠ ㅠ
원터치 텀블러는 뚜껑 열 때도 이름 그대로 원터치로 편하고
냉음료 마실 때 최적화된 녀석이엇는데 ㅠ ㅠ
그래서 원터치는 아니지만 손잡이가 잇고
스텐 필터까지 탈부착이 가능한 요 녀석을 또 다시 장만햇음다
차 우릴 때 빼곤 필요없는 필터는 빼놓고
여름이니까~~ 얼음 가득 채워서 생수를 주로 마시는데
입 대고 물 마시는 부분이 두꺼워서 불편하고
얼음이 쏟아질것만 같은 불안불안함
첨엔 새거라 마냥 좋아보엿엇는데 쓸수록 불편하고
원터치보다 정이 안가는 녀석임다
한달 써보고 남기는 후기
7월 6일 15000원에 구매
우선 커피 종이필터 없이 커피를 내릴 수 있어서 쓰레기가 적다는 부분에 아주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좋아하는 원두를 사서 카페 가지않고 직접 내려먹으니 비용적 부분도 절감되고 용량도 넉넉해서 좋아하는 핸드드립 아이스로 실컷 마셨습니다.
한달 간 써보니 여행가서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나면 집근처 캠핑장에 가서 홀로 캠핑즐기며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컵 + (필터 + 필터고정 헤드) + 뚜껑 순인데.
컵 + 뚜껑 조합으로는 닫을 수 없습니다.
필터를 빼고
컵 + 필터고정 헤드 + 뚜껑을 사용해야만 뚜껑 밀봉이 가능합니다.
그 부분 외에는 보냉효과도 저는 높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여타 완벽하게 밀봉되는 텀블러에 비하면 보냉이 약하지만 사무실에서 일반적으로 쓰기엔 아주 적당한 보냉과 효율성을 가진 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