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퍼즐개수가 가장 많은게 30개였는데
로보카폴리는 가장 쉬운 게 40개가 넘더라구요.
가장 쉬운 퍼즐이 아이러니하게도 쉽지않은게 곡선으로 되어있어서 ㅎㅎ
37개월 아이가 하는데 오래 걸리더라고요.
펼쳐놓고 맞추다가 머리식히러 미끄럼타고 트램폴린 타러갔다 오고 다시 앉아서
폴리 맞추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어렵게 맞추는 만큼 고민하며 퍼즐이 조금씩 완성 되어갈때는 혼자서 박수치고 노래도 부르고
아주 즐거워 합니다.
37개월 제 딸에게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림은 색감이 아이들 좋아하는 쨍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이고요.
*단점은 처음에 잘 뜯어지지 않아서
그림의 일부를 아이가 잘못 떼어서 들려서 덜렁 거립니다.
퍼즐을 여태.. 많이 사왔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네요.
그래서..딱풀로 다시 붙였어요.ㅎ
지인 추천은 할 의향이 있습니다만, 퍼즐은 아이들이 자주 하면 좋지만
하면서 머리아프고 하기싫다 여기게 되면 멀리하게 되고 역효과?ㅎ를 낳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꺼번에 퍼즐가방에 넣게 되면 엄마가 꺼내 주기도 전에 퍼즐을 쏟아서 여기저기 날려버리고,
몇개는 침대나 옷장 밑으로, 책장밑으로 들어가 찾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하나하나 정리 해 주어야 하니까.. 아이 잘 놀아주려다 엄마 빡치는 상황이 올 수있으니. 어머님들 여기서꾹참아야합다.
그래도 다행인건 퍼즐 뒤에 테마를 구분해 주는 그림들이 있어서.. 좀 다행이긴 해도. 머리에 김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선 ㅎㅎ 그림들이 감사하게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아요.ㅎㅎ
그래서 . 제작자님들께 요청하고 싶은게 있는데
아이들이 한 테마씩만 꺼낼 수 있도록 (어려운건 엄마가 보관하게 하고.난이도에 맞게 자주노출 시키기 좋은 곳에 보관하기 위함+ 정리정돈 위함)
보관할때 투명한 파일지 같은 .. 서류봉투형태의 케이스 안에 보관하게 패키지를 제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천원 더주고서라도 엄마들은 살 것 같거든요.저 전체 케이스에 네개를 다 넣어서 보관하는거는 선물주는 입장에선 좋아도 쓰는 입장에선 불편한게 사실이에요.
그럼 번창하시길 .
퍼즐에 흥미붙인 막 5살이예요~
피스가 많아서 할수잇을까햇는데,
중간중간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모양도
많아서 좋앗어요
퍼즐이 공룡모양이라던가 비행기,요트,응가?그런 등등 그런모양들의 조각이 숨어있어서
아이가 즐거워햇고,
받은지 하루만에 72조각짜리 빼고는
스스로 하려고하고 시간은 걸리지만
혼자맞추네요!
4살 아이가 퍼즐에 관심가지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로보카폴리 캐릭터 퍼즐을 구매해줬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여야 더 흥미 갖고 하려고 하더라구요~
손잡이 가방으로 된 케이스라 보관이 쉬워 피스 잃어버릴 일도 없었고, 멀리 놀러갔을 때 가지고 나가 놀기도 좋았어요.
제일 좋았던 점은 4판이 섞여도 뒷면에 색상 구분이 되어 퍼즐찾기에 수월했어요. 또 공룡, 배, 자동차, 응가 모양 등이 한 판에 몇개씩 섞여 있으니 재밌어하고요ㅎ
피스가 많아질수록 어려워했지만 집중력 있게 맞추고 성취감 느껴하니 사준 엄마로써 뿌듯하네요. 1년 전 구매해서 5살까지된 지금까지도 종종 맞추기하며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