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은 내가 이걸 왜 샀을까 후회
어느날은 이걸 가지고 내 악필을 고쳐보자. 아니 최소한 어디 내놓기에도 부끄럽지않은 글씨체처럼은 보이자란 마음
이 두가지 마음이 하루씩 번갈아 드는 책입니다.
책은 죄가 없어요. 구입해놓고 실천을 못하는 내 잘못일뿐.
하루 3분 투자라고 하던가요?
그게 한달, 3개월 반년 일년이 되면 우리가 생각도 못한 결과를 얻게된다고 하죠.
이 책의 내용이나 구성은 좋아요.
4주 완성으로 꾸준히 매일 한다면 4주안에 일단 글씨쓸때 행동교정을 될거같아요.
이후 여러 글씨를 필사하면서 연습을 하면 사회생활할때 어디내놔도 부끄럽지않은 나만의 글씨체를 가지지않을 까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책은 죄가 없어요. 바로 실천을 못하는 나의 의지 문제죠.ㅎㅎ
이제 처음시작하는건데 펜크래프트님 믿고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게 되면 어떤 부분은 좀 더 진득하게 하고 가고 싶은데 커리큘럼 진행 상 촉박한 경우가 있잖아요.
책은 그런거 없이 제가 연습하고 싶은만큼 충분히 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중입니다.
설명이 친절하게 잘 되어있고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