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노이즈에 엄청 민감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화이트노이즈는 없구요. 마이크 엄청 안좋다는 평이 많았었는데 완전 못들어줄정돈 아닙니다. 좋은건 아니지만.. 딱 중간?
음질은 한 헤드셋을 7년간 써온 저에겐 신세계인듯 합니다. 진동이 대박입니다. 뭔가 새로운게 많습니다. 배송은 그냥 비닐에 상자만 왔는데 잘 배송 받았습니다.
잡음에 민감한 저에게 지금 거슬리는 게 있다면 선을 살로 조금식 건드릴때마다 헤드셋에 딩딩거리는 울림?이 느껴집니다. 뭐 이건 진동 헤드셋이면 거의다 그러니까.. 아직 받은지 20분밖에 안돼서 차츰 더 알아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방금 느낀건데 진동 민감도가 쎄서 친구 디스코드 목소리가 뭔가 웅장하게 진동하네요.
일단 만족합니다.
음질 : ★★★★★
음악 감상면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음질일 수 있지만 게이밍쪽에서는 가상 7.1채널 사운드로 적의 발소리가 뚜렷하게 들립니다.
진동 : ★★★☆☆
진동은 좀 작습니다. 살짝만 컸으면 괜찮았을텐데 진동이 작기 때문에 기존의 소리를 해치지 않는건 좋습니다.
착용감 : ★★★★☆
헤드셋 안쪽에 귀를 넣을 공간이 많아서 오래껴도 귀가 그렇게 크게 아프진 않습니다. 다만 제품 특성상 땀이 많이 찹니다.
마이크 : ★☆☆☆☆
마이크의 소리가 저음강화?같은게 되는거 같아요 아마 제품의 특성인 마이크 필터링 때문인거 같은데 이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 제 원래 목소리와 마이크 목소리가 차이가 많이나고 음질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마이크는 집말고 pc방같이 소음이 큰 곳에서 쓰면 좋을거 같아요
맨날 헤드셋없다는 핑계로 게임 졌는데, 이젠 무슨 핑계로 져야 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잘들려서 핑계거리가 사라졌네요…
바로 옆에 지나가는 것처럼 사플 아주 잘됩니다!
문제는 제 손이지요 ㅎㅎ
마이크 말하는 부분의 스위치로 마이크를 on off 할 수 있는것도 좋습니다 직관적이라 켜졌는지 꺼졌는지 알 수 있어 좋네요
저렴한 편이 아니지만 가격값합니다!
* 아쉬운 점은 귀옆이 살짝 뜨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 쓰다보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아요!
마이크 구매후 지금 딱 2주 되었네요 제발 사지마세요 왠만하면 이런걸로 리뷰 안쓰는 사람입니다 ;; 좋은 평만 주려고 해도 안되네요
-> 사운드 부분에서는 가격대에 맞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만 마이크가 정말 별롭니다 지인 분들이 물속에서 대화 하는것 같다 마이크 음질도 너무 안좋다 다이소 5000원 제품같다 이런식으로 많이들 말씀 하십니다
게임 하시면서 마이크 사용 하시는 분들은 마이크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4만원을 헤드셋에 꼬라박고 마이크는 5천원값어치 하네요 ㅋㅋ 구매 마시길 바랍니다 제발
글이 좀 이상하지만 정말 너무 화나서 이렇게 리뷰 올립니다 게임하시면서 마이크 사용하시는 분들 절대 절대 비추 드립니다
바람소리나 기타 다른소리 없애고 싶어서 이 모델을 생각했으니 서브 마이크쪽에 바람이 불면 그냥 똑같음. 주의 사항은 그 부분만 주의 하면 될듯
그리고 헤드셋의 조이는 세기가 조금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라서 조절할수 있는 다이얼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led도 프로그램이 아닌 하드웨어식으로 on off할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 품질은 5점만점에 약 4정도.
공간감은 훌륭하나 소리가 명쾌하지 못하고 살짝 먹어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마이크는 4.5점.
기존 마이크를 촬영녹음용 핀 마이크를 이용하고 있었으나 그것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