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패드 좋습니다.
이 제품과 관계없이 패드자체에 아쉬운 점은
조그 고무그립이 금방 닳는다.
보증기간이 짧다. (보증기간 중 문제발생 시 리퍼제품 교환해준다고 들었음)
보증기간 종료 시 유상수리도 접수불가(사설가능)
정품 배터리, 케이블은 돈낭비(배터리 사용이 훨씬 저렴하고 이득)
엘리트 컨트롤러 1세대 사용하다가
최근 세키로 플레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패드에 해소하여
패드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엘리트 컨트롤러 사용하기에는
제가 하는 게임들이나 게임 플레이 타임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반 컨트롤러로 다시 돌아왔는데
오히려 무게도 가볍고 더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빡쳤을때 던져도 죄책감도 조금은 덜어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역시 패드는 키보드랑은 다르게 옛날 오락실 느낌도 나고 게임하는 맛도 나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대결 게임에서는 필수고,
난이도가 쉬운 fps 등에서는 시선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키보드랑은 다르게 재밌습니다.
인텔11세대 CPU 컴퓨터는 블루투스 연결끊김이 자주 발생하여 충전케이블을 사용하여 유선으로 연결해야 끊김이 없습니다.
다만 동봉된 배터리는 의외네요. 배터리 권장사용기한이 2019년인데… 순간 이 제품도 오래된 것인가 오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