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 해가 아침마다 너무 쨍해서 잠을 못자서 구매했어요. 못 안박고 커텐 잘 달 수 있어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제품 중 화이트가 품절이라 블랙 시켰는데 커텐 다니까 표시 안나네요
창문 끝에 다셔야해요
전 끝 쪽에 달았더니 커텐이 거기까지만 이동이 되서 아예 끝으로 옮겨달았습니다. 끝까지 커텐 밀면 딱 창문정도까지로 커텐정리가 되서 깔끔합니다.
[바나나빌딩 안뚫어고리]
■ 설치의 편리함
창틀에 고정하는 방식, 얇은 두께로 닫혀 있는 창문의 틈새로도 설치할 수 있다.
■ 손쉽게 교체
내구성이 저하되어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교체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
■ 강한 지지력
가벼운 봉과 무거운 봉, 두 가지로 설치한 상황에서의 지지력이 뛰어나 불안정하지 않았다.
[총평]
이전 집에서는 천장에 구멍을 뚫어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새집에서는 아직 그러고 싶지 않아서 창틀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던 도중에 찾게 된 제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했으나, 배송 도착 후 실사용까지 만족스럽게 설치해서 사용 중입니다.
언제든지 위치를 바꿀 수 있고, 못 자국이 남을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라 집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월세 집이나, 전셋집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임시로 편하게 사용할만한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틀 끝자락에 설치하는 제품 특성상 창문 외 범위를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조립도 아주 쉽네요. 맨손으로 아무 도구 없이 2~3분 만에 후딱 했어요.
마지막에 가로 세로 돌리라는게 무슨 만인지 몰랐는데 홈 모양에 맞춰서 끼운 후 90도로 돌리라는 말이었어요.
쉽게 못자국 없이 설치할 수 있는데다 가격까지 완전 저렴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네요!!
설명서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꽤나 직관적이어서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리뉴얼 전 재고 소진 전까지 와 현 제품이 랜덤으로 발송되는 점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리뉴얼 전 제품을 받으니 다소 찜찜하긴 합니다
다만 제품 설치되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 매뉴얼이 없다면 홈페이지에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설치할 창틀 위에 몰딩이 되어 있다면
몰딩과 설치할 윗창틀 간격이 14센치 이하라면
무조건 옆창틀 설치용으로 사시는 게 좋아요
몰딩되어있는 창틀은 육각렌치 돌리고 빼 낼 공간이 전혀 나오질 않아 최대한 창틀간격 가깝게 육각렌치로 미리 나사 돌려 집어 넣고
마지막 마무리는 앞뾰족한펜치를 이용해야 하는데(앞 넙적한 펜치도 고리 사이에 집어 넣고 돌릴 공간이 안 나옴)
뾰족한 펜치조차 넣고 돌리기도 불편하고 육각렌치만큼 힘을 받지 못해
단단히 돌렸다고 생각했는데도 여러 번 떨어졌음
원리는 참 간단하고 설치 후 보기에도 좋음
몰딩없는 창틀엔 참 괜찮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