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 미칩니다.
연마제가 나오는 건 신경도 안 써요.
그런데 마감이 별로 좋지 않네요.
매끄럽지 않아요.
작은 국자라서 입을 대고 맛을 본다거나 할 수도 있는데
그러기에 적합한 제품 같아 보이지 않네요.
그냥 덜어서 각자 앞접시에 두는 용도는 괜찮겠지만요.
식품용인데 왜 마감이 이런가요?
디자인도 좀 별로고 마감이 거치니 조악한 중국산 같아요.
그냥 싼값에 만족하지만 도저히 대한민국 제조라는 느낌은 안 드네요.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니.. 실망이에요.
국자 여분이 필요해서 주문했어요~
▶️장점 : 1. 크기가 작아 식탁에 냄비 올리고 바로 바로 떠 먹을 수 있는 부담스럽지않은 작은 사이즈! 뚝배기에도 들어갈 사이즈.
2. 2개 들이라 국자 부족할 걱정 없음
▶️아쉬운 점 : 손잡이 부분이 얇아서 두꺼웠으면 좀 더 안정감 있었을 것 같음.
▶️연마제 : (유첨 사진)한번 식용유로 닦아낸 연마제 양은 이 정도 , 베이킹소다에 끓여냈더니 두번째에는 묻어나는 거 없었음
집에 있는 국자는 손잡이가 있거나 스텐이 아니거나
그냥 쇼핑하다가 완전 맘에 드는게 눈에 띄어서 지름 ㅋㅋ
설겆이 굳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 굳
집에 있는 국자랑 사이즈 재보고 구매함
고추지 담아놓은거나 국 조금씩 덜어먹거나할때 쓰려고 샀네요
손잡이는 얇쌉한데 국자 둥근거는 크기가 안작고 딱적당해서 아주 맘에 드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국자랑 비교사진 올렸으니 크기 비교하시고요
맘에들면 저처럼 욕구로 사세용 ㅋㅋ
저는 완전 맘에듬
요즘 코로나로 위생에 더 철저해진건 긍정적인면이에요.
가족끼리 식사할 때도 찌개에 숟가락 같이 담가 먹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등 끓여서 식탁에 냄비 놓고 떠 먹을 때 필요한 조그만 국자 검색하다 괜찮은 거 같아 주문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가격에 비해 국자가 묵직하니 저렴해보이지도 않고 이쁘네요.
손잡이까지 일체형이라 중간에 녹슬거나 지저분한거 낄 염려없어요.
손잡이 부분은 살짝 무광이라 두톤 느낌이에요.
크기는 원하던대로 작구요 손잡이도 길지 않아요.
많은양의 국을 뜨는 용도로는 적당하지 않은 듯 합니다.
스테인리스라 포장 풀자마자 연마제 제거했어요.
무광스테인리스보다 유광으로 반짝거리는 제품들에서 연마제 나오더라구요.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서 빡빡 닦으니 2개중에 1개에서 검은 연마제가 나왔어요.
위아랫면 말고 측면에서 나옵니다.
두번째부터는 안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꼭 있었으면 하는 살림템이었는데 유용하게 자주 쓸 듯 해요.
국내산이라 더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