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세정액의 가격이 조금 부담되는 것 같아 대체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장점은 저렴한 유지비와 상큼한 레몬향.
단점은 정품 세정액보다 제법 번거로운 과정 필요.
정품 세정액 카트리지(?)가 필요. 쓰던 카트리지를 청소해서 세정액 리필을 해서 쓰는 개념.
브라운 세정액 카트리지의 특성상 분해가 불가하고 구멍이 작아 깨끗한 청소가 어렵.(아무리 물로 헹궈도 수염이 남아있음) 한가지 팁이 있다면 카트리지에 락스 꽉 채워놓고 10분 정도 있으면 대부분의 수염이 녹아 없어지고 물로 깨끗이 헹궈주면 그나마 나음.
깨끗히 청소된 카트리지에 세정액을 80%정도 넣어주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름에서 한달정도 쓰고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면됨.
제법 번거로운 과정.
또 다른 단점은 정품세정액 만큼 휘발성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세척스테이션을 통해 세척을 하면 건조가 모두 끝나도 면도기 헤드가 축축함. 그래서 면도할때 습식으로 하는 느낌이고 아무래도 마르지 않은 세정액을 피부에 뭍히는 거여서 좀 찜찜.
마지막 단점은 이 세정액은 면도날 윤활성분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윤활작업을 따로 해줘야함.(정품세정액은 윤활성분이 포함되어있음.)
교체 작업을 해보니 번거로워서 저는 이것만 다 쓰고 그냥 가격은 좀 나가지만 간편한 정품세정액으로 갈아 탈려고합니다.
본인의 시간을 투자하는대신 몇천원을 아끼실려면 이 제품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