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후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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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아이의 엄마가 된것도 처음이고, 어떻게 사랑을 전해야할지. 혼내는게 맞는지. 부모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걸 알다보니 아이가 불안정한 모습을 모습을 보일때마다 우리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을까?' 고민만 했습니다. 무작정 받아주기도 해보았고, 호되게 혼내기도 해보았지만 아이는 고작 5살..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며 "우리 가족의 문제행동을 고치려면 전문기관에 가봐야 객관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겠다. 오은영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전문가의 힘을 빌려보자.' 생각이 들었지만 지지부진하게 미루고 미룬 듯 합니다. 그러다 이 책을 알게되었고 바로 구매했어요. 로켓배송이라 정말 빠르게 왔고, 오자마자 몇페이지를 후딱 읽었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혼내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 '아이가 울거나 심통을 부릴때 혼내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줄수있는 시간이 왔다'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라는 문맥이였는데 그 글귀를 읽고 '아..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싶었네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아이의 문제행동들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신기해요 금쪽같은 내새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볼때마다 다는 못믿었거든요..??;; 근데 정말 엄마의 달라진 말투와 행동은 아이에게 큰 변화를 주네요. 제가 생각한 저희 아이의 문제행동은 뭔가 불만이 생기면 아이가 항상 울면서 이야기 했고, 징징대는 소리를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화를 많이 냈습니다. 왜 우냐 물어보기도 하고, 혼내보기도 하고… 이 책을 보면서 느꼈어요. 아이에게 자극이란 자극은 다 주면서 울지말라고 화냈구나… 울면서 이야기 하면 이제 "아직 대화할수가 없겠네. 대화할수있을때까지 기다릴께. 다 울면 엄마한테 와" 거짓말처럼 혼자 울다가도 그치고 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게됐어요…; 역시…아이의 문제행동에는 엄마아빠의 문제다 라는 결혼전부터의 제 생각은 확실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말 이 책 10번은 넘게 읽을 것 같아요^^ 읽으면서 제가 자주하는말이 써져있으면 뜨끔해서 이마를 몇번이도 쳤습니다…………ㅠㅜ (진짜 읽다보면 오은영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표정도 상상돼요…) 다른 부모님들처럼 저도 저희 아이를 자존감 높고, 사랑많고, 용기있는 아이로 잘 키우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최소한 이 책은 소장각이라고 생각하고 두고두고 읽을거에요^^
★★★★★ 2021.07.26♡ 구매이유 : 말을 이쁘게 하고 싶어서 현명하면서도 우아하게 육아를 하기위해서 구매했어요 ♡ 장점 : 1. 구체적인 예가 많이 있음 2. 그림이 따뜻함 3. 바람직한 육아의 방향을 잡아줌 ♡ 아쉬운 점 : 오은영 박사님을 뵙고싶어져요..ㅜㅜ ♡ 총평가 : 말을 더 다정하고 따뜻하고 싶을때 버럭할때 가라앉히고 상황을 바꿔 말을 건낼때 아이가 짜증낼때 같이 휩쓸리지 않고 대화를 나눌때 등등 상황에 맞게, 평소에 소중한 아이에게 어떤 말을 꺼내는것이 좋은지 상세하게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되요 4살, 6개월 아기 잘 키울게요 추천드려요❤❤❤
★★★★★ 2021.07.09아기가 미운세살이 왔는지 이유없는 (자기는 나름이유가있겠죠 ㅠㅜ) 생떼와 갑작스런 엄마 껌딱지로 굉장히 스트레스받아서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줘야할까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약간 두리뭉술한 얘기뿐이어서 고민하다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방대한양인거 같아서 읽기가 망설여졌지만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술술 읽혔고 책의 문체가 꼭 금쪽같은 내새끼의 오은영 샘 말투가 그대로 적혀있어서 더 잘 읽혔던것 같습니다 책 내용중 어떤 주제는 꼭 저와 아기와의 일을 써놓은거같아서 공감이 되었다가 어느부분은 읽는 와중에 아 내가 너무 아기의 맘을 몰라줬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기는 나름대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되기도했습니다 사실 별기대없이 샀는데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육아동지 여러분 꼭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구매강추입니다
★★★★★ 2021.07.04어제 만난 친구가 하루 10분씩 짬내 읽고 있대서- 징징이로 돌아온 4살 딸에게 요즘들어 자꾸 큰소리와 짜증어투로 대하는것이 자꾸 마음에 걸려 바로 쿠팡으로 구입하였어요. 받자마자 자리 앉아 딸은 모래놀이 하게 하고 1/3은 열심히 읽었어요 ㅋㅋ 언어순화의 중요성은 늘 알고 있지만, 앞선 제 감정에 아이를 함부로 대하고 있진 않은지.. 많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ㅠ 남은 부분도 내일 근무하며 틈틈히 보려해요! 정말 오은영 박사님 덕분에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어 너무 감사드려요. 상황에 맞는 글 하나하나 다 감사하네요^^ 이 책 정말 추천합니다!
★★★★★ 2021.06.08아이들 말 안들을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찾아보고 말을하면 아이들이 정말 말을 잘들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안정이 되고요 역시 오박사님이예요 육아맘에게는 필독서가 되리라봅니다
★★★★★ 2021.06.07곧 300일을 앞둔 9개월딸 엄마입니다❤ 출산휴가 직후 바로 복직하여 아기랑 단둘이 있었던 시간이 100일 조금넘은 남짓이였고 그때는 아기랑 교감이란걸 잘 이해하지도 못하고 배고프면 맘마주고 울면 안아달래주고 사랑한다고 와줘서 고마워 엄마가 서툴러서 미안해라는 말만 할뿐 말을 조리있게 하지도 표현도 잘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엄마였습니당 그런 아기같기만하던 우리아기가 어느날부터 말을 하나씩 알아듣는 기분이더라구요 물건도 주세요하면 주기시작하였고 만세하면 만세도해주고 여보세요하면 귀에 손을 가져다대고 전화하는척도해주고 그걸보니 아 이제는 내가 말을 더 조심하고 말을 `잘`해야겠구나싶었습니다 어린이집을 가서 아빠엄마랑 떨어져있는시간 또래 아이들에 비해 길지몰라도 사랑받는거만큼은 확실하게 느껴지게해주고싶어 찾아보다 구한 책입니다❤ 정말 책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고 감동적이고 배우게됩니다 책으로 이렇게 무엇을 느끼고 배울수있다는게 제가 이걸로 아기한테 사랑을 줄수있다는게 정말 감사한일이라는걸 알게 해준 책입니다 말주변이 부족한 표현력이 없는 저희 부부에게 희망을 준 책입니다❤
★★★★★ 2021.06.025세 2세 아이 엄마 입니다 동생이 돌이 될 때 쯤 큰아이가 5분에 한 번씩 소변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떼도 많이 쓰고 소리도 많이 지르다가 돌 쯤에는 내 동생 최고 사랑해 라는 말을 하길래 동생을 인정했나 했더니 그것보다는 참고 포기한 것 같아요 누적된 스트레스로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여 변의를 계속 느끼는거죠 처음에는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왜 그럴까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 우울에 빠졌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하지말라는 말만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쉽진 않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큰아이도 호전되는 것 같구요 육아는 정말 힘들고 어렵네요 끊임없이 인내하고 노력하고 또 뒤에서 울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위해서 못할 것도 없는게 부모지요 지금 마음을 또 잊고 다시 소리치는 엄마가 되는 순간이 오겠지만 그때마다 다시 책을 읽으며 반성하고 또 다시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 부모들 화이팅 ㅎ
★★★★★ 2021.05.28오 박사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내 옆에서 1:1 과외 받는 듯한 느낌 입니다 오 박사님의 말투와 대화법이 책 그대로 녹아있어 이해도 쏙쏙 되네요 아이를 키우며 남편인가, 남의편인가 싶을 정도로 갈등도 많았고 아직도 여전히 발맞추며 어제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몸이 피곤한 상태이거나, 깔끔, 완벽을 추구하는 아빠의 성향 때문에 아이들이 실수를 했을 때 다그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아이의 징징거림을 들어주지않고(들어보면 이유가 있음. 마음의 소리 차단) 더 큰 목소리로 짜증을 내는…. 아빠 . 정말로 고민이 많았답니다 오 박사님 봬러 가자고. 말로는 이미 열번은 만난듯 하네요.. ^^ 이 책은 직관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지..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알려주고 오 박사님의 육아회화법을 그대로 따라 읽게끔 연습시켜요 TV에서 선생님 말씀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듣는데 책으로 만나며 더 팬이 되었어요 ㅠㅠ 남편과 함께 읽으며 오늘의 화법 같이 연습하고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서로 눈빛 교환하며 마인드컨트롤… 하는 중이에요 우리 남편 화이팅… 아빠 노릇도 참 어려워요….^^
★★★★★ 2021.05.11고민하다 구매했어요. 오은영" 선생님 믿고 구매한것 도 있구요ㅎㅎ~^^ 요즘 첫째아이에게 늦었지만 말… 이쁘게 해주고 싶어요. 책 읽어보고..연습하고.. 저도 노력하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이 알차요~!
★★★★★ 2021.05.03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도 육아에 도움을 받았는데 이 책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면 좋은지를 설명해주면서 읽어볼수있게 적혀있어 처음엔 어색했지만 하면서 입에 맞출수 있어 좋았어요~^^ 그동안 육아서적을 읽더라도 자꾸 까먹고 되돌아갔는데 요건 직접 읽으면서 기억하니 더 효율적인 것같아요. 사랑하는만큼 육아도 완벽해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라 1°의 작은 변화로 자존감이 커지는 아이, 아이와 소통하는 엄마를 꿈꿔봅니다.
★★★★★ 2021.05.03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할 때는 잘 보지 않아서 오은영 박사님을 몰랐다. 그런데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 많은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어서 나의 멘토로 자리 잡음. 이 책은 육아를 유난히 힘들어하고 모든걸 아이 탓으로 돌리는 친구에게 선물해주고자 구매했다. 육아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도 없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없을 뿐더러 관련 서적도 읽지 않는 친구 이다. 그래서 이 친구의 아이는 어릴때부터 불안감이 높았고 발달이 지연됐다. 불안감이 높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감정기복이 너무 심한 엄마 밑에 있으니 당연한 결과인데, 본인은 정상이고 아이가 예민하고 독특한 유아로 치부하더라. 고집은 굉장히 세서 남의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는다. 옆에서 보고 안쓰러워서 몇마디 했다가 의절할 뻔 했다. 똘똘하고 밝은 아이인데, 발달이 더뎌지고 불안한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속이 상해서 제발 친구가 이 책들을 읽고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어서 구매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