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뱉어낸 말 하나에 아이의 행동에 문제가 생겼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센터 방문후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줘야하는지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 알고 싶어서 구매해보았어요.
이미 다른책들도 구매해서 읽고있는데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도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를 이해하며 기다리는데 큰 도움이 된듯 싶어요.
나쁜것이 아니라 미운말이 아니라 더 좋은 방법이라고 더 좋은 말이라고 말해주는것
긍정적인 아이를 만들어주는 기본적인 말한마디 한마디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아이가 이렇게 말할때 이렇게 해주세요, 라는 제시를 단락마다 주시는데
머리로는 알고있어도 놓치고 있던것도 있어서 다시 생각해볼수있었고.
아. 이렇게 말할수도 있었구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도 있었어요.
책에 적힌 글귀들은 실제 오은영 박사님의 말투와 많이 닮아서
실제로 말씀하고 계시는듯 착각도 생겨요.
문장끝에 툭 떨궈놓으신
잘하고있어요. 걱정하지마세요. 같은 격려가 상당히 힘이됐어요ㅎ
육아에 고군분투하시는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제가 참…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순간 윽하고
화내는일이 많았어요ㅜㅜㅜ
그땐 저의감정이 잘못됐다고 생각을 못했져..
단지 그상황에 남편이,아들이,딸이 날 화나게 했다
라고 생각했던 것같아요… ㅜㅜ휴
가정보육하면서 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잠깐의여유조차없이
밥먹고 씻고 티비한번 맘편히 볼수없는 상황에서
점점 저의 욱이 도를 지나치고 있더라구요..
제가 이책을 알게되고 바로 사진않았어요!
과연 책으로 육아가 조금 더 나이지고,
나의 감정을 조절할 수있을까
또는 책을 읽을시간이 있을까
여러가지 고민으로 다른구입처에서 장바구니 담았다지웠다를
여러번 반복하다가
쿠팡 애호가로
여기에도 책이있을까 싶어 구경하던 중
-욱 정도의 체크 리스트-가 눈에 띄더라구요
근데 그 잠깐의 한페이속 체크리스트에 제가 다 해당이 됐어요
그래서 바로 사기로 결심하고
더블어 육아회화를 조금더 잘해보고자
'어떻해말해줘야할까' 최근에 나온책과 같 이 묶어 구입하게 됐네요!
❗책은 애들재우고 3,4페이지 정도씩만 읽고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티비도 보고싶고
둘째이유식도 만들고 할일이 많이 밀려있기에
욕심내지 않기로 했고 조금씩 매일매일 읽자를 목표로 두었거든요
‼️우선 하고싶은 말은
이 책을 저처럼 살까말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꼭 사세요ㅎㅎ
아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너무늦지않길바라면서 앞으로는
마음이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
옆에서
저희부부모두 더 노력하기로 했어요♡
오늘하루를 생각해보면
저는 화를참지않았어요!
왜냐 화가 나지않았어요ㅎㅎ
어린아이이기에 할 수있는 행동이라
생각하니
희안하게 전혀 짜증이나지않았어요…
최선을 다해주려고 항상 한가득 부담을
안고 육아를 했었을 땐 항상 끝이 좋지않았어요…
왜냐 저혼자 힘쓰고 저혼자 금방 지쳐버렸으니 당연히
짜증이났거든요
근데 그냥 좀 놓으려구요ㅎㅎ이건 유투브에서
본 내용인데 가벼운 육아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놓는다고 우리가 아이를 보는 마음이 변치않으니
열심히 연습한 육아회화로 아이에게 조금더 편안한 사랑을
전달해줄꺼여용♡
육아맘님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