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작하면서 사료를 불린 다음에 분유랑 섞어서 주고 있었는데 이제 사료만 먹기 시작했는데 알맹이가 커서 좀 불편하기 하네요
로얄캐닌이랑 섞어 먹여봤는데 로얄캐닌은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했고 웰츠는 쪼개서 먹이고 있어요!
다행히도 아기가 잘 먹어서 너무 좋아요!
성분도 좋고 아기도 좋아서 계속 구매할것 같애요!
쿠팡을 애용하고 있는 쿠애자입니다…
수많은 상품을 샀지만 이번에 좀 신기해서 리뷰를 써봅니다
지금 8개월된 애옹이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가 어릴 때 이거저거 먹여보는 게 좋대서 집에서 사료 컬렉팅을 하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후기수가 다른 인기 재품보다 적지만, 대부분 호평이어서 구매해 봤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일어나서 새벽에 쿠팡맨님께서 가져다 주신 냐옹이 밥을 몇 알을 줬더니 바로 씹어서 먹는 거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어요…뭔가 좋은 예감인 거에요.
포장지 설명대로 기존 사료랑 섞어서 줬더니 냥이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냠냠하더라고요 ㅋㅋㅋ완전 신기
대망의 마무리…
밥 다 묵고 좀 놀고 바로 화장실 직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애옹이가 분명히 1,2시간 전에 자이언트 감자밭에 갔다왔는데 ㅋㅋㅋㅋ이런 적 한번도 없었어요
역시 수의자가 추천한 사료인가..싶었죠
그리고 방금 저녁을 줬더니..또 먹고 바로 화장실 직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비뇨계에 좀 좋은 재료들이 많나봐요 ㅋㅋ 강추합니다
5개월 좀 넘은 페르시안친칠라 먹일려구 구매했어요.
로얄캐닌 키튼 먹이다가 로얄캐닌 사료향때문에 집사는 스트레스 받고 냥이는 베이비캣부터 먹다보니까 질린지 깨작거려서 상품평 보고 구매해봤습니다.
사료크기는 로얄캐닌 키튼보다 살짝 큰 편에 속하지만
아이가 먹는데에 불편함이 없어보여요.
사료 냄새 또한 로얄캐닌만 먹여봐서 잘 모르겠지만 훨씬 역한(?) 냄새가 덜 해서 좋았습니다!
상품평 보면 부셔져서 왔다는 후기가 꽤 많았는데 부셔진 사료, 개별포장 뜯어진것, 택배박스 꾸겨짐 하나 없이 멀쩡히 잘 도착했습니다! 개별포장이기 때문에 로얄캐닌 2키로 포장 보다는 큰 사이즈에 속하는거 같습니다.
초기 급여는 먹는 양에 5그램 주다가 잘먹고, 토하고 거부 반응이 하나도 없길래 10그램씩 로얄캐닌이랑 섞어주며 잘 급여하고 있습니다!
냥냥이가 먹는데 거부반응이랑 질려하지않으면 중성화 후에도 급여 할 생각 있습니다 🙂
– 초보집사님들은 냥냥이들의 호 불호가 무조건 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구매 Point<<
-기호성: 장점은 단언컨데 기호성입니다.둘째 먹이려고 급하게 키튼 사료를 알아보다가 리뷰도 나쁘지 않아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웬걸 너무 마싯나봐요ㅋㅋㅋㅋ 애기도 입양오기 전에 먹던 사료보다 훨씬 잘먹고 자주 먹어요. 오독오독 밥먹는 횟수가 현저하게 늘었어요. 아직 아가라 이것저것 잘먹어서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첫째가.. 애기밥만 뺐어먹어요ㅋㅋㅋㅋㅋ 자기사료는 뒷젓이고 이사료만 먹네요.
-성분: 평소 첫째가 알러지가 있어서 아무사료나 못먹여요. 자꾸 애기꺼 뺐어먹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알러지 반응이 없어요. 로얄**이 기름기가 많고 알러지 반응이 있어서 못먹였는데 다행히 이사료는 기름기도 적고 맛도 좋은가봐요.
또 턱드름이 없습니다. 애들 턱드름때매 병원까지 다니는 집이라 턱드름 없는 사료 엄청 찾아다닙니다. 근데 우연히 접한 웰츠가 턱드름이 안생기네요? 추천합니다!!!
-포장: 해외 사료의 단점은 소분이 안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사료는 지퍼백으로 소분이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어 정말 편했어요. 냉장고에 보관할때 사료에 냉장고 냄새가 밸 때 있는데 그런 문제도 안되었고 계속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양분: 아무리 까다롭게 영양분이나 성분을 분석한다 해도 모든걸 파악하고 구매하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료 바꾼 뒤 일주일 동안 아이들의 상태를 아주 세밀하게 관찰하고 사료를 파악합니다.
우선, 이사료를 먹고 애들 모질이 좋아졌어요. 타사의 영양성분 좋다는 사료 많이 먹여봤지만 눈에 띄게 나타나진 않거든요. 모질에 좋다는 사료는 대부분 기름기가 많아 저희 애들한텐 맞지 않아 어려웠습니다. 근데 이사료는 기름기가 없어 턱드름도 안생기는데 모질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막내가 너무 마르고 아팠는데, 이사료로 바꾸고 나서 살이 포동포동 쪘습니다. 고칼로리 사료 다 먹여도 뭐가 맞지 않아서 인지 살이 안쪄서 걱정이었는데 영양분이 좋은지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