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큰 사이즈입니다.
생활 가전 중 에어컨 다음으로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나타내는게 제습기라기에
장마철인 지금 필요성이 더 느껴져서 주문했습니다.
적정 습도를 설정하는 대신 일단 자동으로 세팅한 뒤 창문을 닫고 옷방부터 두시간 정도 돌려봤더니 한컵반 정도의 물이 채워졌어요. 코팩하고 난뒤의 쾌감보다 더 짜릿하네요.
옷만져보니 뽀송뽀송해져있고 방도 보일러틀어놓은 마냥 따뜻하고 건조함이 느껴집니다.
안방, 작은방, 거실 등 돌려가서 한시간씩 틀어줬는대도 효과가 대단해요.
대기중 습도가 높은날씨라 더한것 같구요.
성능은 나무랄게 없네요.
소음,,원래 소음에 민감하지않아서 서큘레이터 소음에도 무딘편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선풍기 2단정도 소리랑 비슷하다 보심될것 같아요.
거슬릴정도는 아니에요.
무게는 있는 편이지만 바퀴와 손잡이가 있으니 이동이 수월합니다.
디자인,성능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워 추천합니다.
아~~ 제습기 없는 삶과 제습기 있는 삶은 이렇게 다르네요^^
주위에서 작은 용량 산분들은 모두 후회 하길래 좀 넉넉한 용량으로 샀어요~ 습기 없는 상쾌함~ 캬~~~
건조기능으로 내 옷들에서 꿋꿋함이 사라지니~ 아~ 섬유유연제가 이런 향기였구나~~ 본래의 향기를 찾아주었어요~~ 여름에 비가 오면 정말 습도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에어컨 계속 돌리기도 그렇고 했는데…
캬~~이제는 습도가 뭔말임? 가장 스릴 느끼는건 물통 비울때예요~~ 그 큰 물통에 거즘 꽉 차있는 물을 비울때면 묵은 채증이 내려가는 느낌이예요~~ 애칭도 닉스라 지어주고 물통 비우면서 하는말~"닉스야~~ 수고했어~~" 쓰담쓰담~~
샤워하고 욕실쪽으로 놓고 돌려도 굳!! 옮기기도 편해요~~^^
오늘 와서 바로 틀었는데 습도는 좀 줄어든거같은데 소리는 엄청커요.신일껏도 괜찮은데 소리크다해서 위닉스 선택했는데 그럴필요 없을듯해요.
그리고 신발 말리는것도 같이 들어있는줄알고 구매했는데.ㅠ
별매라는 표시를 왜 안하죠?
소비자의 선택권을 가지고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내일 장마가 온다해서 사용은하나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소리가 오래된 냉장고보다커요.슈퍼에 있는 대형 냉장고소리만큼요.
소리에 예민하신분은 구매하지마셔요…
금액도 적은 금액도 아니잖아요.
제습기중에 가장 비싼거같은데…
소리만큼 효과도 컷으면 좋겠네요.
소리동영상을 올려드릴려했는데 못해서 그냥 올리네요. 반품하고푼맘이 하늘까지 올라가네요.소리때문에.
구매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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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정도 써봤는데 소리는 TV틀면
뭍혀요.. 소리가 큰데신 습기제거는
만족해요. 하루 반나절만에 통에 물을 비울정도예요. 참고로 저희집은 4층이라 그리 습기가 많은편도 아닌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