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한 압력솥으로 그냥 구매했어요
후기 보고 세제 세척후 식초 넣어서 끓이고
식용유로 닦아주니 대용량이라고 표선 표시 부분이 정말 많이 묻어나더라구요!
작은 닭으로 두 마리 넣을정도이고 그렇게 큰 냄비는 아닙니다 ㅎ
덕분에 전기밥솥대신 압력밥솥으로 밥을하니
정말 맛있네요!!
고구마도 단시간에 찌고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많이 무겁지않아서 손목약한 저도 세척에 덤벼볼만 했어요. 연마제가 심하진 않아도 계속 묻어나와서 식용유를 묻혀 심하게 안팎으로 닦아주었구요. 1종 비누세정제로 2번째 실하게 닦아주었어요. 페이퍼타올에 묻어있던 시커먼 연마제가 싹 빨어지는 것울 보니 안심이 돼서 더 열심히 비누묻혀 쓱싹쓱싹!! 뚜껑 가운데 스텐 꼭지 속 구멍으로 식용유를 퍼붓고는 긴 쇠꼬챙이를 넣어서 문질렀는데 연마제가 거기서는 안나오네요. 다행이죠. 그 전에 비누칠을 두어 번 더 해서 헹궈주었으니 그 때 빠진 것인지도.. 밥솥 본체 안쪽에 눈금표시로 양쪽 화살표 및 글씨 4자가 새겨져있는데 연마제 새카맣게 나옵니다 . 끔찍끔찍! 잊지마시고 꼭 닦아서 사용해야겠어요. 사진 속 100원짜리 동전만한 새까만 점이 거기서 나온 연마제입니다. 식초섞은 물 가득담아 무서워서 뚜껑은 비스듬히 열어놓은 채 끓이고 있네요. 식초냄새가 온 집안에 시쿰시쿰.. 건물에 모기며 날파리들 들어와 성가신데 잘됐다 싶네요 이 기회에 다 멀리멀리……! 가격보고 디자인보고 국산아닌 것을 꾹 참고 질렀는데 사출이며 마감부분이 나쁘진 않아요. 다만 손잡이 검정 플라스틱에서 자꾸 가루같은 것이…. 사용하다 as 받게되는 부분이 되쟎을까 싶네요. 전기압력솥 세척에 지쳐가던 중 떠오른 신박한 구입였는데 오래 사용했음 싶네요. 써 보고 사용후기 또 적어볼게요 . 우선 합격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