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것을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할머니가 보시고는
사랑하는 손녀를 위에 구매해 주신 상품입니다
받고 싶은 날짜에 맞춰서 왔구요
그날 저녁 바로 베쓰밤 놀이를 해봤어요
입욕제가 아니어서 거품은 없고요
욕조에 색이 변하고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다양할 색깔이 섞인 동그란 베쓰밤이 여러 개 있답니다
그날에 하고싶은 볼을 골라서 물에 녹으면서
변하는 색의 변화를 보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목욕용 색연필도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저희집 화장실 타일이 흰색이라서 색도 잘 보였어요
하지만 지울때는 그냥 지워지지는 않드라구요
비누를 묻혀서 랜덤발송된 스펀지로 지워주었더니
잘 지워졌어요
(하지만 살짝 얼룩덜룩했던건 안 비밀..ㅋㅋㅋ)
목욕놀이 신나게 해주는 아이템인건 확실합니다!
티비만 틀면 나오는 크레욜라 배쓰밤 광고를 보고 아이들이 사달라고 졸라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 가격은 25800원으로 여타 사이트와 같은 가격이면서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하루만에 배송되어서 여기서 구매했어요.
* 구성품- 샤워할 때 넣는 배쓰밤 8개와 스폰지 한 개, 크레용 10개들이 가 들어 있어요.
배쓰밤 > 배쓰밤이 굉장히 작은 사이즈에요.
탁구공 사이즈랑 정확히 똑같아요.
아이들 손에 쥘 수있는 탁구공만한 크키라서 아이들 욕조 얕은 물 정도에서 적당한 것 같습니다.
거품이 안나는 제품이에요.
물 색만 바뀌는데 그마저도 흐려요.
향이 강합니다.
스폰지 > 목욕 스펀지 랜덤색으로 한 개 들어있어요.
아이들은 곰돌이 모양이라고 좋아하는데 처음 스폰지를 물로 씻는데스폰지 색 노란 물 나와서 좀 놀랐어요. 피부에 닿는 느낌은 거품이 없는 상태에서 욕조에 배쓰밤을 넣고 쓴다고 하면 별로에요. 피부에 부드럽게 닦이지 않고 뻑뻑해요.
목욕할 때 쓰지말고 크레용 지울 때 쓰라고 했어요.
크레용 > 물이 묻은 곳에 쓰면 안써져요.
물속에서 쓰면 녹아버려서 안돼요.
화장실 타일 벽에 쓰는데 부드럽게 써지지 않아요.
그림 그리는 게 잘 안되서 아이들이 끄적 끄적 낙서만 했어요.
한 번 써보고 안한다고 다시 주더라고요.
쉽게 지워지진 않아요.
욕조 안 쪽 면에 그리면 크레용이 녹고 가루가되어 욕조 바닥에 쌓여요..
배쓰밤으로 색이 변하는 과정을 아이들이 재밌어해요.
거품나는 게 싫으시다면 추천합니다.
한 번 사서 놀기는 좋은데 크레용이나 스폰지가 별로라서 다음에는 세트가 아닌 배쓰밤만 직구로 사게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