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하면서
이것 저것
사람에, 일에 치이는 저를 보고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주던
지인 때문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읽어보기 전인데,
구입 전 지인이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던 구절구절이 와닿아서
구입을 한 책이기도 하기에
…..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
독서를 못 한다는 핑계를 대면서
자꾸 후기만 늦어지는 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ㅋㅋㅋㅋㅋ
구절구절이 주옥 같았어요..
꼭 하루 날잡아서 책상에 앉아 읽어보려고 합니다.
카페라도 가야하나 ㅋㅋㅋ
친구가 재밌다고 읽어보라고 해서 샀습니다
그림이 웹툰처럼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온 50대로
바다에 빠졌을 때 구조대를 기다려 구조되나
열심히 헤엄쳐 섬을 찾아 살아 남으나
아니면 정반대의 결과라 할지라도 내 의지와 상관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진즉에 깨친 반 백년 생을 살았지만 열심히 사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 할 수 없고 열심히 살지 않는 것도 정답이라고도 말할 수 없네요
좋은 내용의 책이라길래 구매해서 읽는데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딱히 뭐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무것도 하기 귀찮을 때 읽을 만한 책인거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좀 오해할만한 책이긴 한데
그 내용으로는 읽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엄청 두껍지도 않아서 읽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