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넓고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그런데 얼굴을 화면 중앙에 놓고 가장자리를 보면 조금 희안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처음에 색상이 디게 이상하게 보여요. 특히 연두색, 노란색과 같은 밝은 색 계열은 디테일이 확 날아갑니다. 초록창이 초록색이 아니고 밝은 연두색으로 보여요. 눈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캘리브레이션 했는데 이제 좀 볼만하네요. 사용 편의성은 참 좋습니다. 워드와 크롬, 동영상 하나 정도 동시에 띄우고 작업하기 좋아요. 이보다 더 좋은 것 사려면 80만원대라. 가성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화질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시길. 그냥저냥 쓸만한 정도 입니다.
쨍한 맥북보다 화면 보면 뿌연느낌이 확 듭니다.
화면 사이즈가 커져서 좋긴합니다.
코딩을 시작해서 어쩔수 없이 와이드를 선택했습니다.
Hdmi 하나만 와서 따로 c to dp 구입했습니다
자꾸 동봉된 hdmi를 쓰라는 메시지가 떠서 hdmi to c를 구입할걸 싶기도 합니다.
화질 퀄리티에 대한 기대만 내려 놓으면 저렴한 가격에 와이드를 쓴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
강의 영상 듣는데, 최신 아이패드보다 사운드가 더 또렷이 잘 들립니다.
리딩모드로 설정하니 눈도 편한 것 같고 가성비가 좋군요.
마음에 듭니다.
첫번째 모니터 사용 중 화면이 사진과 같이 나가는 현상이 있어서 교환하였습니다.
두번째 모니터는 휘점 불량화소가 발견되어 교환신청 하였고
이번이 세번째 모니터인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웬만한 문제 아니면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엘지 모니터에 대한 신뢰는 떨어졌지만, 가격대를 감안하면 그냥저냥 써야겠어요.
27인치 아이맥 쓰다가 이거 쓰니까 엄청 크다는 생각 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넓은 화면이 마음에 들구요.
색감도 일반적인 그래픽 디자인 하기에는 무리없고
음 사진 보정을 전문으로 하는게 하니면 왠만한 색재현력은 되는 듯…
그리고 레티나는 아니지만 픽셀간격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아요.
QHD 도 나름 선명한 화질이네요.
베젤이 3면은 얇은 편이구요. 뒷면이 화이트인 모델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검은색은 뒤테가 안이뻐요.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한 10년쯤 쓸수 있었으면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