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이 있어서 응급식품으로 구매했어요.
약으로 먹는다기보다는 당 올리는 용도이고 단맛 때문에 먹는거라 저렴한 사양벌꿀로 주문했고요,
사양벌꿀은 결정화가 되고 천연벌꿀은 결정화가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꿀의 결정화 여부는 밀원과 농축여부(가열과정을 거치고 안거치고의 차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꿀의 품질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로 천연벌꿀도 결정화되거든요.
천연벌꿀이 사양벌꿀보다 몸에 좋은 생리활성물질들은 조금 더 함유하고 있긴 하지만 이런 성분들은 다른 채소과일에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래서 꿀은 그냥 맛으로 먹는데, 그러면 비싼 거 먹을 필요가 없으니 가성비 좋은 사양벌꿀로 선택했습니다.
2kg는 찬장에 안들어가서 1kg짜리로 주문했고요, 이 제품이 최저가네요.
1인 가구면 1kg가 적당한 양인 것 같습니다.
천연꿀은 밀원에 따라 맛이 다르지만 사양벌꿀은 특별한 향취가 없이 맛이 일정해서 이곳저곳 활용하기도 좋겠네요.
저는 저혈당 올 때는 물에 한스푼 타서 마시는데 아주 빠르게 좋아지고요,
가끔 기운없고 피곤할 때에도 두유에 한스푼 타서 먹습니다.
없으면 불안해서 다 먹으면 재구매하려구요. : )
언니가 꿀 주문해 달라고 해서 구매했어요.
요즘 한창 토마토가 많이 나올 때라 매일 과채주스 만들어 마신다고 해서 꿀 소비가 많아서요.
꽃샘 사양벌꿀은 계속 구매해 오던 브랜드라 또 선택했고요.
패키지가 변경 된건지 같은 브랜드에 같은 용량인데..
가격도 괜찮고 꿀도 깨끗하고 맛있어서 좋아요~
늘 아카시아 벌꿀만 먹다가 구매해본 사양벌꿀.
어쨌든 벌이 만든거니까 구매해봤는데
달달하고 제품도 좋고하지만
역시 진짜 꽃 꿀만큼은 아니네요 ㅎㅎ
당도도 꿀의 느낌도 당연하겠지만 확실히 진짜 꽃 꿀에
비할게 못되요.
하지만 가격도 너무 좋고, 설탕 대신 건강한 단맛을
내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꿀이 들어가는 곳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