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마음이 우울하고 모든게 지겹고 힘들어서 유튜브 채널인 '○롭게하소서' 라는 걸 봤다가 좋은 말씀을 듣고 성경 통독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아이 낳고 산후우울증이 온건지 뭔지.. 인간의 한계가 바로 이런것이구나를 깨닫고 내가 이땅에 살아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밤에 자기전 아이 재우면서 읽어주고 있답니다ㅎㅎ
오늘 창세기 42장 읽을 차례네요ㅎㅎㅋ
성경을 제대로 읽은적이 없어서 쉬운성경으로 선택했는데 이해도 잘되고 쭉쭉 잘 읽히니 성경읽는 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저처럼 성경초보자는 아가페 쉬운성경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완전 강추합니다~~~~!!!
*지퍼도 아니고 따로 커버가 없지만 그래도 색깔도 예쁘고 크기도 아이들이나 여자가 들고 다니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