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제품들과 고민 후 내린 결정이 아주 탁월했네요!
좋은 제품 괜찮은 가격에 득해서 기분이 참 좋네요~!
베개가 호텔 베개 느낌, 기분 좋은 폭신함이에요~!
색상도 침대와 어울리겠지 고민하던, 원하던 톤 그대로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베개가 문제였는지 요새 도통 잠을 잘 못잤었는데,
리뷰 쓰고 낮잠 한 번 자보려구요~! 잠이 아주 잘 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배개 때문에 잠도 못자고, 목도 결리고…
이 배개는 저에게 꼭~ 은 아니지만 잠이라는 것을 잘 수 있게 해준 배개로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당연히 처음 배송때는 냄새도 나고, 정이 안가기는 했습니다만…
지금은 집에 있던 어떤 배개보다 가장 제게 맞는 배개가 되었네요.
이번기회에 느낀 거지만 저렴하다고 좋은게 아니라는거… 단지 1~2만원 차이인데 확실히 다르네요.
지베딩 나노 마이크로 호텔식 베개를 사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지베딩 나노 마이크로 호텔식 베개를 사고 나의 꿀잠시대 시작됐다 아니 ㅋㅋ 첨에 웬 진공포장인가 애가 넙대대해갖고 열리지가 않는겨 시부레 솜도 존내 안들어가싸서 하 안되겄다하고 얄심히 낑겨서 넣응게 아이 잠 잘 오고 좋아 죽겄어그려 ㅋㅋ 충남 함 오면 재워줄텡게 후딱들 오샤
불면증이 심해서 베개 아무거나 잘 못베고 자는 편이에요
원래는 낮은 베개를 베고 자는 편이라서 경추베개를 썼는데
솔직히 뭐 경추에 좋은건지도 잘 모르겠고 여름에는 왠지
덥고 답답하기도 하더라고요
허리도 안좋아서 거의 옆으로 누워 자는데 베개가 너무 낮으니까
쭈구리처럼 어깨가 접혀가지고 자다가 어깨가 아파서 깨기도
했어요
호텔베개를 베고 잤을때 높은데도 푹신하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사볼까 싶어 이것저것 봤는데요
크라운구스, 아임리빙, 무인양품 깃털베개, 지베딩 이렇게
네가지중에서 고민을 했어요
일단 구스나 동물털 들어간 건 쓰고 싶지않아서 크라운구스랑
무인양품은 거르게됐고 아임리빙이 상품평은 굉장히 많았는데
불호인 평도 만만치 않게 많고 커버가 흰색밖에 없는거 같아서
최종적으로 지베딩을 구매했어요
가격도 저렴하니까 만약 별로여도 막 쓰다가 버리기 아깝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커버도 지금쓰는 이불이랑 컬러매치도
잘 되고 2개니까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도착하고 상품확인을 하니 하나는 진공포장이 잘 되어있는데
하나는 진공이 빠진 상태였어요
부풀어오른 모습도 생각보다 높아보이지 않아서 혹시 두개로
판매하는 이유가 한쪽에 솜 넣거나 빼서 조절하라고 두개인건가
했네요ㅋㅋㅋ
진공포장 잘 된거 뜯어서 비교해 보니 높이가 둘 다 똑같았어요
그리고 마이크로 어쩌고 솜이라고 하는데 지퍼열어보니까
솔직하게 일반솜이랑 뭐가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솜알못이라 그런건지ㅋㅋ
사용해보니까 베면 물렁하게 꺼지기는 하는데 막 바닥까지
푹욱 꺼지는 정도는 아니고요
워낙 낮은 베개만 사용했어서 그랬는지 너무 부담스럽게 높지
않았고 또 부드럽게 푹신해서 저는 일단은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살짝 아쉬운 점은 호텔베개같은건 살짝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건 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워요
솜이 꺼지거나 불편한 점은 더 사용해봐야 알것같은데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웠을 때 편하고 먼가 잠도 솔솔오는 것 같아서
좋네요~
좀 더 사용해보고 나중에 추가로 후기 남겨야겠어요
일단은 별 다섯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