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는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이제 1년 된 성묘입니다. 어릴 때부터 엉터리 보호소에서 관리도 못받고 (아기때도 체중조절사료 먹었으니까요..ㅠ.) 허피스, 칼리시는 검사 해보지않아도 무조건 있구나 싶을정도로 증상은 다 있었고, 지금까지도 면역질환 포함 아픈 곳이 많아요. 살 찌우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아직도 2키로가 안되고요…. 먹는 사료에 추가급여해서 살도 찌우고 영양보충도 할 겸 구매했습니다.
초유로 유명한 다른 제품은 로켓배송이 없어서 페베 제품 시켜보게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한건 덤!!!!!!!! 오자마자 타서 먹여봤는데 실온 물에 가루도 잘 풀리고 야옹이도 거부하지 않고 잘 먹는 것 같아요! 설사도 없어요! 애가 입이 짧아서 저는 10ml 주사기에 강급하려구요… 특이사항 있으면 후기 업데잇 할게요 🙂
잘먹어 좋은데 다음날 설사와 속이 안좋은지 축 쳐져버렿어요.
어린 냥인데
너무 잘먹드라구요.
원래좀 식탐이 강한 아이같긴해요.
그래서 먹던 습식 캔과 섞어먹으니 조금씩 좋아지다가
지금은 굉장히 잘먹어요.
고양이가 어려서 그런지 뭘 바꾸면 적응이 필요한가싶은 개인적 생각입니다.
뭐 암튼 배탈은 났지만
지금은 아주 적응해서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