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 현재 3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저렴한 스팀기다 보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그냥 찌든때만 잘 닦이길… 바랄뿐이었어요.
첫날 사용했을땐 스팀은 나오는데 잘 안닦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바닥 툴 커버와 패치가 안좋더라고요.
하얀색 툴 커버 큰거는 너무 얇아서 바닥을 닦을때 겉도는 느낌?!이 들었어요. 찌든때가 잘 안닦이더라고요.
그래서 툴 커버 큰거 2장 겹쳐서 사용했어요.
툴 패치는 하늘색부분과 하얀부분이 있는데 저는 하나로된 패치인지 알았거든요.
그런데 바닥툴에 부탁시켜서 사용한 결과 위.아래가 분리되는 현상도 일어났어요.
하… 분리가 되다보니 밀면 패치가 말려서 청소가 안되었고요.
그냥 툴 패치는 손으로 잡고 닦고있어요.^^;
물 계량은? 계량컵으로 가득 1번만 넣고 사용했거든요.
작은방 하나는 닦더라고요.
설명서를 봐도 물을? 2번 넣어도 된다는 말이 없어서 그냥 한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거겠죠?
설명서에는 다량의 물을 넣을시 뜨거운 물이 튈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문구밖에 못봤거든요.
작은방, 내방을 닦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넓은 거실, 여러개의 방을 닦는건 역부족이예요.
콘센트 줄도 짧아서 멀티캡 연결해서 써야되는 불편함도 있어요.
멀티캡 긴거 준비하고 사용하세요.
스팀은 쓰잘대기없이 오래 나옵니다.
근데 스팀이 촉촉한 느낌의 스팀이 아니라
건조한 느낌인 스팀 ?
그래서 그런지 찌든 떼를 처리하긴엔 매우 엄청 힘든 부분입니다.
차라리 요즘에 락스로 만든 스트레이형 세제 뿌려놓고
1~2시간후에 물로 뿌리는게 더 깨끗할 지경
그리고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았는데도
물이 새어나옵니다. 화상 입을 가능성이 농후함
참고로 물을 꽉 채우지도 않았는데도 나오는겁니다.
※별개로 이건 오늘 토요일 아침일인데
허리가 아파서 2단봉 조리배서 바닥을 닫으려고 했는데
스팀을 쓰니까 봉 고정하는 흰색부분이 뜨거움을 이기지 못해서
변형이 되었는지 다시 원상태로 올라오지도 못해서 고정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고장났습니다. 이상태로 ..
애초에 스팀을 쓸때마다 사이로 스팀이 나옵니다.
혹시 몰라 영상으로 남김
안고장나도 웃긴 상황 플라스틱이 그 뜨거운 김이 계속 나오는데
멀쩡할리가 없죠
바닥 닦는 패치 또한 스팀 자체가 촉촉함이 없다보니
바닥에 닿았을 때 밀리지도 않고 강제로 끌리는 ..
나중에는 그나마 스팀이 좀 쌓여있어서 밀리긴 하나
이제는 패치가 사이가 벌어져서 늘어나진다고 해야하나
벌어져서 지멋대로임 이 사이에 위와 같이 봉이 나가리됨
이걸 쓰라고 만든건지 ..
이름 달고 쓰는 시중에 판매하는 메이커제품인데
이렇게 팔려면 왜파는지 궁금함
결국 반품하고 환불 받음
제품 받고 빠진거 없는지만 살펴본후 오늘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주방 환풍기망을 청소했는데 와우 기름때가 녹아내리는거 보니 속이 후련하네요ㅎㅎ 그동안 드라이기로 녹이면서 청소를 해도 기름때가 남아 있었는데 오늘은 빤딱빤딱하네요 ㅎㅎ
역시 살림은 아이템빨인가봅니다~
안전장치도 잘 되어 있어요. 스팀쓰다가 물이 떨어진것 같아 보충 하려고 하니 뚜껑이 안열리더군요. 고장인가 해서 설명서를 들여다보니 스팀이 남아 있으면 안전상 안 열린다고^^;; 설명서를 꼼꼼히 안 읽어서…ㅋㅋ
암튼 맘에 듭니다.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