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이던 모기가 요즘 보여서 두세달만
안방문에 설치하려고 구매했어요
설치 하기 어렵지 않고 자석도 나름 괜찮아요
견고 하지는 않아 한철만 사용할 수 있겠어요
어차피 두세달 동안 잠시 사용할거라 괜찮아요
이 가격에 튼튼한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무늬 없는 화이트 색상이라 설치해 놓으니
깔끔하니 보기 괜찮네요
나름 만족스러워요
사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저 입구가 자동으로 잘 봉해질까? 싶은 생각이있었는데 스스로 척척척 하면서 너무 ㅈ잘 붙어요~
설치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콘크리트벽에 어떻게 붙이나 했는데 장미압정이라는 게 압정을 벽에 박는 게 아니라 양면테이프로 압정 등을 벽에 고정시키고 커튼처럼 모기장을 고정하게끔 넉넉하게 압정이 들어있어서 좋았네요
키가 큰 사람이 설치하는게 좋겠지만 의자에 올라서서 혼자서 하기도 쉽고요.
주의사항은 바닥에서 뜨지 않게끔 미리 잘 길이조절을 해서 고정해야 하네요
단점은
아파트 현관에 붙였는데 얘네가 자꾸 현관문에 달라붙어서 떼어서 잘 닫아줘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바닥에 조금 끌리게 하지 않으맨 빈공간이 생기고.. 바닥에 끌리면 지저분해지고.. 저렴이의 한계다 싶어요
최종 후기
가격대비 매우 훌륭하지만
설치하고 나니 차라리 비싸고 튼튼한거 할껄
ㅋㅋ 모기를 원천봉쇄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
조금 더 투자하실 여유가 있으시면 미닫이형이나 조금 더 튼튼하고 실한 모기장 사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ㅎ
애들 때문에 거실 베란다 입구에 달려고 샀고
양면테이프가 얇으네요ㅋ두꺼운 곳도 있든데..
대신 장미 압정이 아니라 사과 압정이 들어있어서 훨씬 좋아요
사진에는 6개뿐이지만 실제로는 1개짜리 12개, 2개짜리 1개 있으니
보강용으로 딱이네요ㅎㅎ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압정이라 신기방기
타사 제품은 위에 가운데 자르고 밑에 가운데 자르고 붙이고…
겁나 귀찮고 불편하고 까딱하면 안맞는데ㅡㅡ
얘는 그냥 바로 작업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네요!
모기 물리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또 모기를 엄청 잘 물리는 스타일이구요..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는 계속 방문에 모기장을 달아왔습니다.
아기 낳기 전에는 침대위에 모기장을 치고 잤었는데 왔다갔다 불편하기도 하고 조금 덥게 느껴졌거든요.
방문 모서리마다 압정을 콕콕 박기만하면되니 설치가 편리하고
침대위에 설치하는 모기장보다 덥게 느껴지지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