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땐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랬어요.
고양이들이 나이가 있다보니 요즘 부쩍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 구매해봤어요.
페인트칠 한지 얼마안되서 벽에 붙이긴 좀 그래서
거실 책상 다리에 냥이 앉은키 높이에 맞춰 붙여줬는데
다행히 좋아하네요.
사탕처럼 엄청 맛나게 핥아 먹네요 ㅎㅎ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맛집 인정이에요.
그나저나 나중에 3M 붙인 자리가 잘 뜯어질지 모르겠네요.
안에 캣닢만 바꿀수 있게 리필이 나옴 더 좋을거 같애요.
수컷이 발정땜에 힘들어해서
캣닙가루 환장하고 좋아해서 삿더니
별로 반응이 없네요.
강아지는 엄청 좋아해요.
물어뜯고 먹어서 완전 바닥이역요.ㅠ
너무 나대서 뜯어 높은데다가 올려놧네요.ㅠ
이전에 딸이 준거는 간혹 비비거나 할고.
발로 굴리길래 사줫드니 시큰둥ㅠ
냥이방에 붙여줫어요.
접착력 완전짱입니다.
냥이 키높이 적당히 잘 체크해서 붙이세요.
방향이 틀어졋는데 수정이 안돼요.
완전 순간본드같아요.
접착력 킹왕짱입니다.♡^^
길냥이 친구들에게 마법가루 캣잎을 주고 싶어 구입.
침을 질질 흘리고 뒹굴고 좋아하겠지 기대하며 갖다 줬는데
제가 젤 애정하는 냥이는 관심도 없었어요.
넘 아쉬움ㅠㅠ
다른 냥이들은 냄새 맡다가 금방 가고
다른 치즈냥이는 관심을 보였는데 통이랑 캣잎사탕이랑 분리되서 사탕을 물고 가버렸어요ㅋㅋ
잘가. 너만 좋으면 됐다.
너희 집가서 붙여놓고 두고두고 먹어라ㅋㅋ
줬어요.아니 뺏겼네요^^
이제 하나 남았는데 …하…
안 핥아요. 우리 이쁜 냥이는ㅠㅜ
아쉽네요.
가루로 살껄 그랬나 봐요.
좋아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또 다른 걸 받쳐 드려야 할까봐요ㅎㅎ
까다로우시네 길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