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 똘똘이 너무 좋아하길래 사줬는데 인형은 밀어내내요.. 누나가 쓰던 콩콩이는 물고빨고 토닥토닥도 해주길래 사준건데ㅜㅜ 아직 정이 더 들어야하나봐요.
앵무, 몽실이, 냥이는 똘똘이 배에 갖다대면 짹짹 멍멍 야옹 거려요. 재잘거리는게 기여워요~ 콩콩이는 밤에 들으면 섬뜻하고 무서울때 있는데 똘똘이는 수다스러워서 그런지 덜 무섭네요 ㅋㅋㅋ
저렴한 가격에 잘 샀고 좋아해준다면 더 만족이겠어요^^
귀여워요. 이런 소리나는 인형들 보통 소리가 너무 커서 스피커에 테이프 붙이고 하는데 이건 소리가 딱 적당하니 좋네요
다 좋은데 머리카락이 상자에 엄청 빠져있어요ㅎㅎㅎ 앞으로 계속 빠질지는 지켜봐야 알겠는데 짧은 곱슬머리가 후두둑 떨어져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