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이 받침없는건 어느정도 읽어서
받침없는 동화책 구매했는데 내용은.. 그냥그냥ㅋ
반복되는 글자들이 많은걸로 봐서 글 익히는데
중점을 둔 것 같아요. 내용은 부실하고, 일반 동화책에
비해 확실히 재미는 없어요.
이중모음? 이런건 좀 어려운데 그래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잘 읽으려고 노력하네요.
6살이지만 아직까지 한글을 모르는 첫째아이
엄마학습지로 문제도 풀어보고
한글이야호도 보았지만
아직은 걸음마 수준의 한글실력
7살되기전 좀 더 한글에 익숙해져보자는 생각에
일반동화책보다는 보기에 쉬운 책일거라 생각하고
선택한
"받침없는 동화책"
원래는 전 10권의 책으로 구성된 동화책
하지만 처음 접한 책이기도하고
아이가 익숙해지고 좋아하면
그때 추가로 구매하기로 하고
전권의 반 1권~5권 구입
오자마자 책을 펼쳐든 쭌이~
내용을 보니 일상생활내용에 창작동화를 더해
아이들이 재밌게 접할수 있도록 내용이 그러져있어
흥미로웠다
그리고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편안한 책인듯ㅋ
사실 내용이 어렵고 글자수가 많으면 읽어주는
엄마도 너무 지치기때문에
받침없는 동화는 엄마가 읽어주기에 딱맞는 책인것같다
앞으로 눈으로 많이 익혀서
얼릉 까막눈에서 벗어나길 바래봅니다.
저희 아이는 좀 심한 난독증이에요
그래서 아직 글을 하나도 못읽는데
최근 치료받으면서 글 읽는 법 연습중에
집에 있는 책들은 아무래도 아직 읽기 무리일것 같아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건 드문드문…
띄엄띄엄 아주 조금씩이나마 혼자 읽네요
11살에 처음으로 혼자 책을 읽었습니다
정말… 아주 약간이지만
그래도 읽는 모습에 어찌나 눈물이 팡 돌던지… ^^
조만간 6~10권도 주문해주려구요 ^^♡
감사합니다 (__)
조카가 요즘 한글에 과심 갖는다 하여 선물해 주었네요~ 책 스스로 읽으며 성취감 느껴보라 사 주었네요~ 아는 단어들이 많아 조카가 좋아한다네요. 책 내용은 제목처럼 호기심 생기게 하여 처음에는 조카가 관심 많이 갖더라구요~ 단어도 혼자서 읽어보고, 쉬운 단어들 써 보며 한글 익히는 용으로 일단, 구입하였는데 호기심갖고 책 읽으려 하여 거기까진 성공이네요ㅎㅎ
추가 올려요~
책은 사주고 어떤거 궁금했는데, 정말 받침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받침이 없어도 동화가 다 연결되어 엄청 신기해 하면서 제가 두권 읽었네요. 그림도 괜찮고, 글밥도 많지 않고, 읽기 초반에 보면 정말 딱 좋겠더라구요. 맨 뒷장에 쓰기연습 할 페이지도 두페이지 있는데, 조카는 책읽고 쓰기 연습 했더라구요^^ 책 또 사달라 하면 뒤에 6~10권도 사 줄 의향 있네요~
조카는 동화 읽고, 거기 나온 단어들 쓰기 연습 매일 하면서 통문자로 한글 공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