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간 사용하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구매 후, 한달간은 거의 매일 사용하다시피 했었고, 두 달째부터는 2일에 한 번 정도 돌렸더니 딱 두 달이 다 채워질 무렵, 필터에서 냄새가 살짝 덜걸러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자주 사용 안하시는 분들은 2~3달, 자주 사용하는 집들은 50일 정도가 필터 교환주기가 되는 듯 하며, 필터는 회사 홈페이지서 4세트에 4만원 대에 판매중입니다.
필터를 교체한 후 다시 돌렸더니 진한 커피냄새 같은 것들이 이제 나지 않네요.
필터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머뭇거리며 참다가 구매했는데 정말.. 그정도 갚어치를 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배송은 로켓으로 받았구요. 며칠 써본결과 편리하긴 합니다. 정말 소음도 거의 없고 낙엽처럼 음식물쓰레기로 변합니다. 건조, 분쇄하는 과정에서 살짝 냄새가 나긴 나면서 본체 뒤쪽에서 수증기(김)이 납니다. 그래서 베란다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유팡소독기크기보다 살짝 큽니다.
필터는 기본적으로 두개씩 들어가는데 2~3개월마다 교체하면 된다는데 콜센터 전화했더니 너무 전화 연결이 안됩니다.
교체시기는 알람은 없고,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면 교체 시기라 합니다.
조작은 아주 초간단 하고 음성으로 나옵니다. 통세척도 2주정도에 한번 통에 1/2 물채워 세척 누르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