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하면서 딸과 하려 샀어요
가성비 생각했고 이미 후기들을 보았기에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가위질 하는게 진짜 일이네요
가위 날 잘 드는것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5세인데 힘겨워해요
후기에 5세 가위질은 진짜 잘하는 아이인거 같아요
인형 신발은 가위질해도 종이인형에 잘 부착?이 안되구요
그냥 프린트한 여자 캐릭터에 옷 입힐수 있게 어깨쪽
거는 부분을 추가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조금 아쉬운건 남자(왕자님)이 없다는거에요
아이가 왕자님을 찾네요
재구매까지는 안할거 같아요
5세 아이가 가위질을 무척 좋아해서 구매하였어요.
제가 어릴적 하던것보다 더 오래되어보이는 종이인형들이네요.
책만해서 보관이 좋고 한장씩 떼어지니 간편해요.
열심히 오리고 노네요.
처음가지고 놀아보니 풀로 옷을 다 붙여버리네요.ㅎ
구성중에 있었던 상자는 같이 만들었어요.
양면테이프로 붙여야 떨어지지않고 사용가능해요.
그 상자에 넣어 보관해두니 그리 지저분해지지도 않아 좋아요.
가지고 노는것보단 오리는것에 집중하지만 그것으로도 만족입니다.
가위질솜씨가 부쩍 느네요.
와~~ 진짜 옛날 저 어렸을때 있던 딱 그런 종이인형입니다.
저는 추억이 새록 새록 ~ 딸은 그림이 이상하다고~~ ㅋㅋㅋ
요즘 아이들 눈에는 그리보일수 있겠지만
저희는 이게 구겨질까~ 책사이에 끼워보관하기도 했네요..
딸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라~떼도 많이 마시고 엄마와의 추억공유도 많이 했답니다
아이가 요즘 가위질 하는걸 보니
선따라 잘 자르더라구요
그래서 종이인형 사줘도 되겠다해서 샀는데
종이가 마분지라서
안전가위로는 정교하게 자를 수가 없어요
종이가 계속 씹힘
그래서 그런지 승질을 내길래
새로 가위를 사줬더니
이미 흥미가 떨어짐 ;;;
그래서 걍 방치중이예요
뭐 언젠가는 하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