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탄 소렌토R.
장착은 아주 아주 쉽고 잘돼요. 장착후 20센티 넘게 남네요
동일한 조건에서 장착 전후 소음측정해보니 2dB 낮아집니다. 워낙 딸딸거리는 디젤차이다보니 체감할 정도는 아니지만 수치상 줄었군요
명함이나 카드같은게 대쉬보드 속으로 빠지지않는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기분은 좋습니다.
☆참고로 본인 차량은 프리우스V 임. 참고하세요.
1. 설치
– 앞 유리 위/아래쪽은 매우 쉬움. 마무리로 끝을 자를 때는 자기 생각보단 쫌더 길게 자르는게 좋을것임 (해보시면 압니다)
– 그 외 아예 틈없는 곳은 설치 불가능 / 애매한 틈새가 욕심나서 낑낑대며 다 설치 했는데 손에서 피가나고 이틀 째인데도 아픔. 특히나 전날 손톱잘랐더니 강도가 레알 핵아픔.. ☆ 왜 주걱을 궂이 사서 하는지 납득이감… 주걱쓰세요 앞유리할땐 별 필요 없구요.
2. 방음
– 고속도로를 안타봐서 고속 주행시 소음 차단은 못느껴봄
– 일상영역에서 고알피엠으로 주행해봄. 모든 소리들이 약간씩 줄어드는 느낌은 아님. 여러 소음들 중 특정 소음의 고음 부분이 줄어들었음. 특히 엔진 회전소리에서 고음이 줄어든 느낌. 노캔 약하게 들어간 느낌 비슷. 노면 소음같은건 비슷했음.
3. 가격
– 성능이 꽝이였으면 저렴해도 욕이나왔겠지만 효과가 있는편이라 합당한 가격같음
– 예상치로 한두개 넉넉히 샀더니 2.5개가 남음. 꼼꼼히 체크해서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