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라는건 돌잔치 사은품이나 커피 사은품 아이들이 쓰다 놔둔 예전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대용량의 보온,보냉이 되는 제품 구입은 첨이라 이 제품 저 제품 많이 둘러보다 구성과 가격이 적당하다 생각된 제품.
제품의 입구가 넓어 손을 넣어 새척하기 용이하고, 뚜껑 닫히는 부분까지 딱 900ml 들어가네요.^^
일반적인 텀블러 뚜껑과 빨대를 꼽아 사용할수 있는 방수 뚜껑에 스텐 빨대, 손잡이로 구성된 제품.
손이 작은 저엔겐 손잡이가 있어 더 편리하네요.
이왕이면 빨대 솔이랑 파우치도 같이 있었음 싶네요.
아이스 커피타서 빨대 꽂은 상태 놔둬보니 얼음 상태에 따라 얼음이 남아 있는 시간은 대략 4시간.
찬기운은 6시간이상 가네요.
산책 다닐때 많이 애용할 제품이 될것 같아요.
보냉도 잘 되고, 용량도 하루종일 먹는양은 되고, 방수뚜껑을 물에 얼음 채우고 거꾸로 들어 봤더니 물이 안 샘.. 오랜시간을 놔두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수로 방수뚜껑이 잘 닫아져 있는 상태에서 쓰러트렸을 때는 괜찮음. 바닥에 논슬립 패킹이 없어서 아쉬움.
2개(실버, 블랙)를 구매 했는데 실버는 바닥면이 살짝 찌그러져 왔는데 상품 종이박스를 그대로 테입을 붙여서 보내서 반품 물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반품하려다 기능만 이상 없으면 그냥 쓰기로 함.
아침에 운동을 시작했어요.
더운날 운동시에는 시원한 음료가 필수죠 ㅎㅎ
실은 집에 보온 텀블러가 많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지고 나갈만한게 별로 없더라구요 ㅠ
저는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물을 좀 많이 마시는 타입이라
너무 작은 용량은 선호하지 않아요.
원래는 집에 스탠리 500미리짜리가 있어서
그걸 들고 나갔는데
스탠리가 보온 용품으로도 꽤 유명한 제품 아니었나요?
보온력 완전 떨어져요 ㅠㅠ
얼음 꽉 채워 나가도 1-2시간이면 다 녹더라구요.
심지어 겉에 결로 현상까지 ,ㅡㅡ;
그래서 이참에 하나 더 사야겠다 싶어서
대용량으로 시켜봤습니다.
상품평도 좋더라구요.
다행히 파손 없이 잘 도착했구요.
확실히 900미리짜리라
무게는 좀 나갑니다.. 당연히 보온 제품이라
무게는 기대하시면 안되요.
물은 시원시원하게 많이 들어갑니다.
보온력도 좋습니다.
오늘 야외 기온 30도 수준이었는데
운동 전 담은 얼음이
2-3시간 후 돌아와서도 여전 했고
집에 도착후 한참 지나서도 어느정도 남아있네요.
이정도면 야외 땡볕 아니구
실내에서는 거의 20시간은 갈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여러 면들이 보이구요
만족하며 잘 쓰겠습니다 ^^
@@ 제 구매 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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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 하자가 있어서 교체 했는데 빠르게 잘 왔구요
괜찮아요
뚜껑이 두개이구요
스텐 빨대 이구요
손잡이도 있구요
얼음 넣어서 물, 커피, 쥬스 등등 시원하게 먹고 있습니다.
추가로 빨대가 일자보단 꺽이는게 나을거 같구요.
아니면 일자, 꺽기 다되는 쪽.
빨대 마게나 덮게도 있으면 더 위생적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