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집에 물어보니 15만원 부르기에 노느니 염불하지 싶어서. 아들집에 직접 달아줘봤어요. 처음엔 잠깐 헷갈렸는데. 하고보니 쉬운거였어요 ^^ 디자인도 심플하고. 번호키도 안전하게 설정가능한것도 맘에 들어요. 카드키도 자그맣게 자동차키에 달아서 써도 부피가 그리 크지 않아서 좋았구요. 저희집것도 요 가격이면 새로 바꿀까 싶어요.^^
기존게이트맨 옛날 모델 K1 사용하다가 배터리 일주일만에 달아서 ㅠㅠ A/s하면 출장 2만원이라고 ㅠ 해서 교체시도 했어요.. 여자라서 타공은 힘들어서 같은 회사껄로 촤대한 사이즈 비슷한걸로 구매했고 (K1은 옛날 모델인데..쿠팡 99,000원으로 비싸서ㅠㅠ) 5만원대로.. WK-20으로 갈아타기… 메인 타공 위치는 같았고 나사 타공이 조금 달라 2개로 고정하고(문과 내부) 그리고 외부(키패드)와 내부 (나사3개)고정하니 괜찮았어요
(철문 타공 못하는 사람은 셀프 설치는 힘들것 같아요 🙂
암튼 저는 게이트맨K1에서 게이트맨WK-20으로 갈아타기 성공했네요
디자인도 기능도 모두 다 맘에 들어요.
시골에 계신 친정엄마를 위해 처음으로 달아드렸는데 맘에 들어하세요.
처음 쓰시는데 어려워 하시지 않고 잘 쓰고 계신 듯 해요.
아직까진 연락이 없으신 걸 보니..
다만 딱 한가지 번호를 누르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번호키 커버
올리기 좀 뻑뻑해요.
그래도 스마트키가 있으니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