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좋은점:
1) 배송이 빠르고 제품에 손상이 없었음. (종이에 얼룩이 묻어있긴 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음)
2) 구성이 괜찮고, 종이의 질이 괜찮아서 쓰기에도 좋음
3) 파일의 활용도가 괜찮을 것 같음, 디자인도 우수함
2️⃣아쉬운 점:
1) 위의 사용 예시처럼 하드보드판을 비닐쪽에 끼우고 사용하면 너무 두꺼운데다가 펄럭거려서 불편하고, 무거움
2) 주간 플래너와 월간 플래너가 똑같이 20장임.
주간 플래너는 월간 플래너보다 3-4배 정도 많아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두 종이 양을 똑같이 한 것이 아쉬움.
(월간 플래너는 이정도로 많이 필요하지는 않은데, 주간 플래너는 적어서 추가로 복사해서 사용하고 있음. 정확히 사이즈가 A4라서 그대로 복사해서 쓰기 편하긴 함)
3) 종이의 오염이 처음엔 조금 심한 정도였음. 얼룩덜룩하게 이곳 저곳이 묻어있어서 반품하고 재주문했음. 재주문한 상품도 얼룩이 있긴 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잘 쓰고 있는데, 이 점은 보완이 필요할 듯
원래는 지웠다가 쓰는 스케줄러로 사려고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지워버리면 지난 일정을 찾아볼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종이로 보관가능한 스케줄러를 찾다가 괜찮아보이길래 샀어요!
크기는 A4용지와 비슷한 정도고요.
월간일정과 주간일정이 따로 있어서 스케줄관리하기가 편해요. 종이가 크다보니 빽빽하게 안 적어도 넉넉하게 일정 다 들어가고 화일에 끼워서 세워두면 보기도 편합니다.
단점은 한 주의 시작이 월요일부터 시작한다는 점인데.. 이건 익숙한 분들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없겠네요.
저는 일요일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서 수정테이프로 살짝 지우고 제가 새로 써줬어요.
나중에는 종이가 모자랄것 같은데 리필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