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부지 피부이고 이거 7통 넘게 쓰고 있어요 코시국이다보니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사용하는데 7통 넘게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장단점을 정리해서 말해드릴게요
*장점*
1. 얇고 가볍게 발린다 (화장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가벼워서 얼굴이 편함)
2. 나쁘지 않은 커버력 (얇게 발리는 거에비해 커버력이 우수함)
3. 묻어남/지속력/다크닝 (마스크에 묻어남이 없다는 여러 쿠션들 중에서도 가장 묻어남이 적고 다크닝 없이 지속력이 우수함)
*단점*
1. 양이 너무 적다 (퍼프가 내용물을 쓸데없이 너무 많이 흡수하다보니 막상 얼굴에 올라가지는 건 적음 다른 쿠션들에비해 금방 사용하게됨)
2. 코 모공이나 요철들이 잘 안가려짐 (아무래도 매트하다보니 섬세하게 가려지지 않고 도드라짐)
3. 색상 (개인적으로 색상들이 전체적으로 살짝 밝게 나온 거 같다 21~22호 피부인데 21호를 쓰면 너무 밝아서 23n을 쓰는중)
4. 매트한 쿠션임에도 시간이 지나면 코, 뺨 부위에 유분기가 올라옴 (수정화장이 딱히 어렵진 않아서 유분이 올라온 부분만 톡톡 퍼프로 두들겨 주면 괜찮아짐)
다른 쿠션들을 써봐도 코시국엔 다시 네오 쿠션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건성 분들은 건조할수도 있으니 기초 튼튼히 하고 바르시는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