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집에서 엄마표놀이하는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래서 오리고 단면까지 보게되고
먼지의 날림이라 든가
촉감을 어김없이 다 느껴보았어요
*** 촉감
엠보있는 쪽과 그렇지 않은쪽이 서로 달라요
엠보있는 쪽은 엠보싱이 느껴지고
그렇지않은 부분은 완전 부드럽고 매끈한느낌이에요
*** 두께
두께가 있는편이에요
단면을 잘라보니 속이 꽉차있어요
*** 흡수력
미리 준비해놓고
물 분무기로 분사할 예정인데
과연 얼마나 잘 흡수 하는지에 따라 흡수력이 다를거같아요
*** 총평
저렴하게 구매를 잘해서 너무 좋아요
두께감이있고 부드럽고
먼지날림이 없어 좋아요
유기농이라 안심되요
면은 확실히 좋아요
피부에 덜 자극적이이에요
단점이라면 화장수를 엄청 많이 먹는솜이라서 비싼제품을 이 솜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아까울것같아요 ㅋㅋ
사진에서 왼쪽솜은 새거구요 오른쪽솜은 화장수 충분히 적신 후에요
충분히 아주 흥건히 적셨는데도 두께감 보이시죠?ㅋㅋ
저는 눈화장지울때만 사용하니까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아요^^
참고로 저의 클렌징루틴은 아이리무버 -> 클렌징오일 두단계로 끝내요
클렌징 단계를 너무 많이 해도 피부에 자극이더라구요
아이 키운다고 뭐가 그기 바쁜지 화장솜도 사러 갈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쿠팡 뒤지다가 저렴한 이 상품 주문했어요.
생각해보니 하나에 2000원이니까 저렴한건 아닌것 같지만, 암튼 그 중에 저렴한 걸로 골랐습니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후기 대부분이 두껍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는 평상시에 5겹 화장솜을 반으로 나눠쓰는데, 그래서 그런지 많이 두껍게 느껴졌어요.
화장수를 솜에 묻혔는데 앞은 흥건한데
뒤에 아주 조금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솜값 아끼려다 토너값 더 들 것어요.
그래도 부드럽고 자극없이 피부 정돈 되는 느낌이였어요. 보플 없고 마감도 좋았어요.
저렴한 토너 쓰시면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에요.
스킨듬뿍 묻혀서 팩 용도로 쓸때,
트러블 올라올때 녹차물에 솜 담궈서 그 부위에
올려 놓을때 피부 진정시킬때 좋을 제품인 것 같아요.
평소 클렌징워터 사용. 그리구 닦토파라 화장솜을 늘 구비하고 있
습니다.
뷰티유튜버 보니 화장솜은 피부자극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말라하던데요.
저는 습관이 들어서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순한화장솜을 사용하자. 검색 해보니
100%유기농 이탈리아 순면화장솜!! 모이스올가 유기농 화장솜이
있더라구요.
1줄에 100매 4줄 묶어 구매.
동그란모양에 가장자리가 스티치 처리되어 엄청 깔끔합니다.
부드럽구. 먼지날림이 없습니다.ㅎ
양면이라 엠보싱쪽은 화장품 지울 때,
편편한면은 토너로 피부결 정돈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전 사실 막 씁니다.하하
우선 화장이 잘 지워지구요.
자극이 적습니다.ㅎ
원래 화장솜 헤프게 쓰는데, 3장 정도면 화장 다 지워집니다.
씻구 나서 토너 묻혀 정리정돈 하고 때론 스킨팩 할 때 좋아요.ㅎ
단점을 꼽자면 두께감이 있어 화장솜을 적시려면 클렌징워터나 토너
양을 많이 먹어요.
그래두 순하구 저자극이라 계속 사용예정입니다.^^
화장솜 사야하는데 뭘로살까 하다가 이번엔 이걸로 픽!
이렇게 큰놈 네개가 와요. 종이컵 한줄 조금 못되는 사이즈?
두께는 좀 두꺼워요. 두껍다기 보다 짱짱한 느낌?
얇은거 선호하는 저한테는 조금 별로였어요.
※토너는 많이 먹는데 짱짱해서 피부로 뱉어내는건 적더라구요.
보들보들 그런 느낌은 덜해요. 짱짱한거 원하시는 분들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