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아이가 이유식은 잘 먹었는데 유아식으로 넘어오면서 잘 안먹어 고민이었거든요.
게으른 엄마때문에 다양하게 잘 못 먹어서그러나 걱정되기도하고 해서 맘먹고 요리해주려고 책을 구매했어요.
다른 상품평에서 말한 거 같이 요리 잘 못하는 엄마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평소 집에 있을법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현실반찬인 거 같아요.
이제 부지런히 요리해줄 일만 남았네요~^^
아기 유아식 시작하는데 평소에도 요리하곤 담쌓고 살았던 사람이라..너무 막막 했어요-열심히 찾아보다 요거랑 다른 책 한권 두권샀는데 이 유아반찬 책이 더 제가 보기에는 좋네요-다른 책은..음..진짜 요리책이요..거하고 화려한 음식레시피라면 요책은 집밥..ㅋㅋ그리고진짜 기초 적인 나물류부터 국 종류 까지 있어서 더 활용 하기 좋고 따라하기 좋은듯 해요 저같이 요리잘 모르고 그냥 밥에 국에 밑반찬 챙겨주고 싶은 분은 요책 좋을꺼같아요-!
6살된 아들.. 요즘 밥을 너무 안먹어서.. 힘들어하니 신랑이 반찬이 너무 밍밍한거 같다고 간을 좀 하면 괜찮지 않겠냐는 말에.. 충격이였지만 생각해보면 그말도 일리가 있겠다 싶으면서. 초심을 잃고 점점 귀찮아하며 차려준 한정적인 나의 반찬스타일을 반성또반성ㅠ 건강 생각한다고 간간하게도 간 안해줬는데 맛없어서 안먹는니 간을 해서 맛있게 먹는게 낫겠다싶어 구입했어요. 내용 쭉 봤는데 간단명료하게 잘 나와 있어요. 실생활에서 해먹을수 있는 반찬들이 많네요.
며칠사용후기-
예전에 이유식 끝나고 유아반찬책을 산적 있었어요.
그땐 아이도 어리고 책대로 안해주게 되어 잘 안봤었는데.
이 책은 강추에요. 간장 소금 등등 계량하는거까지 다 적어놨음 복잡해보여 더 보기 힘들었을텐데. 간이라는건 각자 입맛취향이 다른거라 계량대로 잘 맞춰지지 않더라구요. 전 요리순서랑 들어가는 소스재료 대로 해봤어요. 간은 해보면서 맞추구요. 성공적이네요.
예전에 식판식 구매해서 애기 해주다가 이사하면서 책이 지지해서 버리고 나니.. 애기 반찬을 뭐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요리를 너무 못하다보니 뭐가 있는지 몰라 검색도 못하겠고. 매번 찾는것도 번거롭고.. 그래서 식판식을 다시 사려다보니 새책이 생겨 구매했어요~ 한 번 훑어보니 새로운 반찬들이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