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 계기
얼마전 영유아건강검진때 선생님이
손에 자극을 주기위해
이런 촉감놀이 공으로 놀아주면
좋을 거라고 했어요.
● 안전성
재질이 부드럽고 말랑거려서
아기가 갖고 놀아도 위험하지 않아요.
● 세척
공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물로 하면 물을 빼기가 어려울 것 같아
처음엔 아기장난감용 소독제를 분무하고 닦았어요.
그런데 공을 주니 곧바로 역시나 입으로 가져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물 세척하고 젖병세정제로 닦았어요.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구멍을 통해 물이 들어가서
휙휙 털고 꾹꾹 눌러서 빼고
공 안쪽 물을 건조시키는게 꽤 어려웠어요.
● 장점이자 단점
공의 개수가 꽤 많으니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놀 수 있어 좋은데
그래서 또 한 개 정도가 사라져도
눈치채지 못해요.
지금도 숫자공이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 아기는
아직 손바닥으로 촉감을 느낀다기보단
(엄마의 구입 의도)
입으로 가져가 혀로 촉감을 느껴요.
가장 좋아하는 공은
젖꼭지처럼 삐죽 튀어나와 물고 빨기 좋은
하늘색 공이에요.
○ 요약
곧 만 6개월 저희 아기에게는
그저 입으로 가져가는
또 하나의 치발기!
하지만 아기가 자라면서 계속 여러가지 형태로 가지고 놀 수 있겠죠?
4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6개월부터 촉감볼 사용하라고 하지만 저는 좀 일찍 사봤어요~ 입으로 전부 가져가는 중인데 먼지 안나고 말랑한 장난감 없을까 고민하다가 찾았는데 아직은 하늘색,보라색공(오돌도돌 돌기가 많은공)에만 관심을 보이네요. 누르면 공기 빠지는 휘파람소리 같은거 나고, 세척도 구멍 막은 뒤 젖병세정제로 닦아 자연건조하면 되어 편했습니다. 메이드인 차이나이지만 소재나 마감 부분은 맘에들어요! 나중에 컬러를 알려주거나 모양을 알려주고 던지기 놀이해도 좋을거 같은 열린 장난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