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작가를 여중 1학년때 대학생 오빠와 고등학생 오빠의 문학을 통해 접했던 분‥그당시엔 어린 나이에 인생에 철학에 심취했으나 살아 오면서 그분의 책을 읽은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모른다
올해로 100세를 맞이하신 김형석 선생님이 꼿꼿한 자세와 온유한 성품과 강단에서 앉아서가 아닌 1시간이나 2시간 서서 강연 하시는 이 세대에 존경하는 분이다
배려를 몸에 담고 치매없이 맑은 정신과 여전히 책 출간 하시고 본인은 뒤로 서고 제자들을 앞에 세우며 존중 해주는 멋진분
소식 하시며 식탐없이 명예욕심 물질욕심 다 내려놓고 타인을 위한 깨우침을 젊은이 포함 이 시대에 가슴을 활짝 열고 모두와 벗이되는 멋진 마인드 김형석 선생님‥
"장수" 가 이런 모습 이라면 나역시 닮고싶어 조금씩 노력 하고있고 여전히 김형석 선생님의 삶의 지혜가 담긴 이 책을 1월 3일 내 생일을 통해 내가 나한테 선물했다
책 읽기 싫어하는 분이라도 천천히 조금씩 단 몇 페이지씩 읽어가면 삶에 인간관계나 본인의 마인드에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군 복무중 휴가나온 아들 귀대 할때 짬짬이 읽어 보라고 가방에 넣어 보냈습니다 20대 초반이 어르신의 가르침에 분명 도움 될것 같아 엄마의 작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