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으로 항상 먹어왔고 알약은 보통 먹으면 4~5알 먹어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다보니 그냥 항상 소량 섭취하는 식이었네요.
근데 알아보니 아르기닌 적어도 하루에 5000정도는 섭취 해줘야하고 알약보단 액상 형태로 섭취하는게 흡수율이 좋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이제품 구매.
맛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너무 강하길래 걱정하면서 구입하긴 했어요.
근데 저한테도 맛은 안맞긴해요.
너무 맛이 강해서 한번씩 아침에 공복에 먹을때 좀 힘겹게 먹게되요.
차라리 한약이 더 맛있다고 느낄정도.
도저히 이것만으론 못먹겠어서 이거 털어넣고 재빨리 삼키고 홍삼액으로 맛을 덮어요.
이 제품에 의심스러운건 아르기닌을 중국제 쓴다는것.
과연 진짜 아르기닌 5000mg이 확실히 들어갔을까 하는것.
보통 제품들 보면 식약청이나 어떤 인증마크가 있던데 이건 아무런 인증마크도 획득 안되어있다는 점은 참 좀 찝찝해요.
맛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고,
액상이 너무 묽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숙면을 못하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 남편하고 같이 먹어보려고 구입했어요
아르기닌이나 타우린 함량은 박카스보다 훨씬 높아요 ㅎ
이걸 그대로 쭉 지서 먹기도 하고 저는 시원한 탄산수에 타서 먹기도 하는데
맛은 거의 박카스하고 비슷해요
박카스를 드셔본 분들이라면 아무 거부감없이 드실 수 있을 거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