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깔끔하니 좋습니다. 철판 마감은 거칠어서 자칫 손베임이나 전원선 및 물호수 부위 피복에 손상을 입을거 같구.. 전기선과 물호수 길이 너무 짧아요~~! 원가 절감을 너무 하신듯
호수 부위에 너트에 고무링을 끼워 넣으라고 동봉해 주셨는데….스팀 잠깐 가동해 보니 고무링 없이는 손잡이 부위에서 많이 스팀이 새어 나오네요~~!
왜 시험가동이라도 고무링을 안했냐~~! 분사노즐 과 호수를 가동전에 고무링 끼워서 결합해 봤는데 분리하고 나서 고무링이 빠져 버리네요…
스팀을 제대로 가동하면 고무링이 추후에 안빠지고 너트안에서 견고하게 있을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거 같구요.
시험가동이라 그렇지만 일단 분사압이 약한듯 해요…일반 해빙기(압력통에 물을 채워서 사용하는) 보다는 분사압이나 세척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본 가동 하기전 분해해서 접지상태 확인을 해보려 합니다. 몸체 맞졌다가 정전기가 발생해서 감전될까 무서워서 전원 플러그를 빼버렸네요~!
시험 가동은 화장실 타일 바닥 가로세로 30cm정도 줄눈을 따라 다니며 해봤구요~!
제가 생각하는 만큼은 압력이 부족한지 온도가 낮은건지 몰라도 청소하기에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물을 따로 호수를 통해 공급해주고 외관을 깔끔하게(철판 단면 날카로운거 빼면(이건 지네발 끼우면 되니까) 처리하고 직사각형 모양이라서 운반 및 보관은 편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