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 장난감으로 구입했어요.
아기가 공굴리는 놀이, 개구리연못 장난감을 너무 좋아해서 사봤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없더니 며칠 지나니 공을 넣고 떨어지는걸 잘 보더라고요
그치만 저희 아기는 소리나는 공에 더 관심을 갖고 있어요
공 두개 부딪히며 짝짝꿍 놀이 합니다.
공 안에 구슬이 있는데 어떤 형식인지 몰라서 물로 헹궈도 되나 싶었는데(쇠 구슬이면 녹슬까봐)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릴적 놀던 권총 총알(흰색 플라스틱 구슬)이더라고요
물세척 해주셔도 됩니다.(원숭이머리.굴림판.공 모두 가능)
요즘은 아기가 원숭이 얼굴 떼고 그 구멍 사이로 눈을 대며 망원경 마냥 보더라고요.
——–3개월 사용후기——–
아기가 돌이 지나고 13개월이 되니 이 놀잇감의 본 기능대로 놀기시작하네요^^
원숭이 입으로 공을 넣고 떨어지는걸 확인하네요.
종종 더 큰 공을 넣어보려고 시도는 하는데 안들어가니
공의 크고 작고도 인지해나가네요.
그리고 원숭이 입에 공 넣을때 엄마가 옆에서
"꿀~ 꺽~ 아 맛있다! "소리내주면
몹시 좋아합니다..ㅋㅋㅋㅋ
공이 다 굴러 내려와 바닥으로 떨어졌을때 "꺼억~"소리내주면 꺄르르 웃네요ㅋㅋㅋ
지금도 공 두개로 짝짜꿍놀이는 여전히 좋아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