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재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하나는 이것처럼 작은건데 한쪽만 있는거고
하나는 커널형으로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거 두가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커널형 이어폰을 쓴지 일년이 넘었는데 그때 칠천원인가에 샀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겉으로는 멀쩡한데 살짝만 건드리면 소리가 들렸다가 안들렸다가 지지직 소리도 들리고해서 안에 선이 좀 끈어진것같더라고요
그래서 커널형도 나름대로 괜찮게 사용했는데 잘때 누워서 쓰기엔 줄때문에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이것처럼 작은거 하나만 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블루투스이어폰은 4~5시간 사용하면 배터리가 끝나잖아요
그래서 커널형이랑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커널형이 고장나고나서 다시 커널형을 살까했거든요
확실히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싸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전 주로 한쪽만 낀상태로 생활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커널형보다 이런 싱글타입으로 한쪽씩만 낄수있는게 괜찮겠다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게 생각보다 후기가 괜찮아서 구매했어요
오늘 도착하자마자 충전해놓고 바로 사용해봤는데
전 음질그런거 별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쓸만하네요~
어차피 저는 음악듣는 목적보다는 유투브나 드라마를 보기때문에 음질은 지금까지 쓰던 블루투스이어폰들이랑 별차이가 없는것같아서 괜찮더라고요
블루투스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쉽고 잘되고
따로 껐다켰다안해도 바로 케이스에 넣으면 블루두스꺼지고 케이스에서 꺼내면 연결바로되서 엄청 편하네요
그리고 기존에쓰던건 방에 폰놔두고 화장실가면 블루투스가 끊겼는데 이건 안끊기네요
블루투스 거리가 좀긴것같아서 좋네요
지금 3시간째 사용하고있는데 안꺼지고 잘쓰고있어서 배터리도 이정도면 전 만족합니다~
어차피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쓰니까 이거 양쪽 있으면 전 하루종일 쓸수있을것같아요 ㅋㅋ
그러데~~
원해 제가 쓰고있는 싱글짜리 이어폰보다 크기가 좀 크기가 크더라고요
두께는비슷한데 둥그런모양이 좀 크더라고요
그렇다고 크기가 그렇게 큰건아닌데
누워서 베개와 귀 사이에 이어폰이 들어가있으면 확실히 좀 불편해서 계속 뒤척이면서 방향 바꿀때마다 이어폰은 반대로 껴야하는 불편함이 좀 있어요
그래도 가격도 만원정도밖에 안하고
디자인도 괜찮고 배터리도 만족해서
나중에 고장나면 그때 도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