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붙이면서도 같이 했고요, 불을 끄면서도 불씨가 살아날까봐 샤워기를 놓지 않았어요. 샤워기를 온 화장실에 뿌리면서 목욕을 하는 친구라 잡으러 다니고 끌려오고 실랑이하고 물도 욕실 곳곳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스티커가 오고 나서는 한 군데에 집중해서 물을 뿌리기하니까 씻기기도 편하고, 아이도 잔소리 들을 일 없으니 더 재밌어하고 스트레스도 풀리나봐요.
불을 다 끄면 부모님이 찬물 한 바가지 끼얹어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더 재밌어하면서 놀 수 있어요 🙂
이번 쿠팡 화재 사고로 희생되신 소방관분께 조의를 표합니다.
아주 온수 낭비를 하게 하네요..
스티커가 타일에 붙지도 않고 물뿌리면 떨어져요.
스티커가 작은건 그렇다쳐도 불인데 물만 닿으면 사라져야지 무슨 불이 온수에만 사라지고 미지근하거나 찬물엔 아무 반응이 없는건지.. 뜨거운물 뿌려도 그때뿐이고 바로 다시 빨간불로 돌아와요 결국 아이기준에서 불끄려면 계속 따뜻한물 뿌리고 있어야함~
5500원이라지만 돈낭비네요 진짜.. 스티커값보단 온수로 쓰는 가스비가 더 나올듯
처음엔 그렇게 안붙고 떨어지더니 어느순간 아주 붙어서 말라비틀어졌는지 뗐더니 자국이… 이 스티커 끝까지 진짜 짜증~
구성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편이지만
스티커 그림이 귀엽고 물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니 아이가 신기해하고 좋아하네요 ㅋㅋ
단점을 좀 쓰자면 아이가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걱정되는 수도세와 ㅋㅋ 계속 물줄기를 맞으니 떨어지네요…ㅜ
그래도 아이가 불이다~!! 하면서 좋아하니 사길 잘한거 같네요!!
목욕 싫어하거나 요즘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거 같아요
5살 아들을 위해
장마랑 코로나땜에 물놀이도 못가고
집에서 기분내라고 샀어요
불끈다고 계속 물총쏘고
저보고 찬물빨리 쏘라고하네요;;
나중엔 샤워기 찬물로 뿌려줬네요ㅎㅎ
가격은 다소 비싸보이네요~
추가
더 큰스티거가 3개정도 더 들어있었음 좋겠어요~
아님 가격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