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재주문했어요. 국산콩이라…
오랫만에 재주문했어요.
두유는 늘 국산콩 두유를 주문해 먹었었어요
그러다가 바꿔본다고 쥬스를 주문해 먹다가
팩우유를 주문해 두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갑자기 두유가 먹고싶어서
베지밀을 주문해 먹었는데…
콩 원산지가 외국이더군요..
베지밀의 맛은 여전했지요.. 그러나
아무래도 국산콩이 낫겠지싶어서
베지밀을 다 먹은 뒤
다시 국산콩두유를 주문했어요.
콩이 국산은 비싼데 쿠팡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더군요
요즘 집앞 농협마트에 가면 늘 황성주두유를 행사하지만
저는 문앞까지 배달해주는 쿠팡을 택했어요^^
받아보니 박스안에 비닐충전재를 넣어주셔서
터진곳 없이 잘 받았어요.
역시 국산콩..
맛도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고구마와 같이 먹으니
고구마라떼 아냐?할 정도로 고구마맛 비슷하기도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저는 팩음료를 가능한 차게 먹지 않아요
그래서 박스채로 두고 하나씩 꺼내 먹는데
어느날 조금 살짝 발이 건드려져 박스가 넘어졌는데
두유가 우루루 쏟아지더군요.
음…박스 밀봉이 좀 약하더군요…
베지밀박스는 구기려해도 안구겨져 분리수거때 그냥 버렸는데 이건 박스가 좀 약하더군요
제가 마트서 사들고 오는길 또는 병문안때 들고 가다가 우루루 쏟을뻔 했네요.
저는 요즘 코로나지만 백중기간이라 절에 다녀요
요즘 코로나여서 공양이 없지요
가방속에 하나 넣어가서 마시니 출출함도 없고 괜찮은거 같아요.
저녁에 열나게 게임하는 아들에게 하나 권하니 잘 마시고..
아침에 간단히 먹고가는 남편에게 빵과 우유를 주기도 하지만 빵과 두유를 주는것도 괜찮다네요
고소하고 많이 달지않고 추천합니다~~
포장도 산뜻하니 좋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몸에 조금이라도 이로운 성분들로 채워진게 좋치 않을까요
두유는 꼬박 꼬박 챙겨 먹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값싼건 국산콩류가 아닌게 많더라구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꼭 국산콩이 들어간 제품만 고집을 하다 이번엔 이걸로~~~^^
물을 자주 마시다보니 밍밍하기도 하고 그래서 하루 아침 저녁은 될수있슴 온가족이 챙기기도 합니다
좋은건 좋으니까요 그렇치 않나요 ㅎ
이번도 마셔보니 어느것이나 두유는 약간의 텁텁함은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가벼운 느낌이 옵니다
맛도 고소하구요
검정콩이 주변에선 ㅋ 탈모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늘 거르지 않고 챙긴답니다
예방이 되는건지는 몰라도~~~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출산 후 백일쯤 되니 머리가 왜이리 빠지는지…..
좀 무섭게 빠져서 두유라도 사먹어보자 해서 여러 군데꺼 시켜봤어요
너무 달거나
너무 밍밍하거나
콩맛은 거의 안나거나
콩맛만 나고 단맛이 아예 없다거나
이상한 철맛(?)같은 끝맛이 난다거나..
여러 실패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정착해서 벌써 세번째 구매네요
출출할 때 하나 꺼내먹기 좋게 낱개포장 되어있어서 좋고
사먹어보니 확실히 찢어서 먹는 파우치형보다 빨대 꽂아 먹는 우유팩 형태가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몇번 빨아먹으면 없어서 좀 감질맛 난다는…..
이런 두유 치고는 콩맛도 진한 편이고
단맛도 딱 적당한 듯 해요
저처럼
“난 콩맛은 좀 진했음 하지만, 단맛이 너무 없는 너무 건강한 맛(?)은 별로다. 너무 단것도 싫다”
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