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핸드폰" 해가며 좀 달라고 해서 주니까 Coupang몰에서 공룡을 나오게 해달라고 해 해주니까 "연기나는 티라노사우루스 쥬라기공룡 로봇장난감"을 찿아 하트에 찜을 해놓고 "이게 필요해" 하네요.
40개월 된 손자인데 요즈음은 공룡피큐어를 너무 좋아하고, 좀 특별한 공룡이 있으연 가지고 싶어 안달을 하네요.
손자의 어리광과 아양, 그리고 끝났줄 모른는 집념에 신청하니, 다음날 배송된다고 문자가 뜨네요.
다음날 어린이집 휴원으로 아침에 할아버지집에 왔는데 그날따라 택배차량이 고장인지 약속된 시간까지 택배물이 배송이 안되고 30~40분 후쯤에서야 일반차량으로 배송을 하네요.
그동안 손자가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가끔씩 "나쁜 택배아저씨"라하고 하던 말이 어는새 "좋은아저씨"로 바뀌어 버렸어요.
배송된 택배물의 포장지를 제거하고 건전지를 넣고 작동시켜보니 작동도 잘 되고, 물을 넣고 연기나는 기능도 작동해보니 신기하게 연기가 나네요.
그런데 실수로 손자가 공룡을 넘어뜨리니 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 문제가 있네요.
어린아이라 공룡을 실수든, 아니면 고의든 자주 넘어뜨릴텐데 물이 나와 걱정이 좀 되네요.
차후 이런점을 좀 보완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런점 때문에 별하나를 빼 봅니다.
공룡을 같이 작동도 해보고 넘어뜨려보기도 한 손자가 연기나는 특별한 기능에 무척 신비롭게 바라보고 연기나는 입부분에 손가락을 대보며 "시원하다"고 해 나도 대보니 시원한 바람이 나와 참 재미있네요.
이런 모습을 바라보니 짠한 감동과 한없는 기뿜 그리고 희열을 느끼는것이 조부모만의 마음만은 아니겠지요.
앞으로 우리 손자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속에서 건강하고 씩씩하며 올곳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4살아들 어린이날 선물로 구입했어요. 공룡 많이 좋아하는데 울음소리가 많이 리얼한지 무서워했어요ㅎㅎ7살 누나는 리모콘 조정도 곧 잘 하며 가지고 놀지만 4살아들은 한글을모르니 조정하기어려워해요.
생각보다 크기가 커요. 공룡 꼬리부분에있는 건전지넣는곳이 ᆢ건전지 다 넣고 다시 뚜껑을 끼워넣기 힘들었어요.
조카가 비슷한 티라노를 가지고 있는데 저희 아이도 좋아하여 저도 사주려고 보니 이 제품만 팔더라구요 조카꺼는 입이 벌렸다 닫히고 좀 더 리얼하게 티라노인데 이 제품은 입은 안 벌어지는 대신 입에서 연기가 나와요 음악이 너무 조잡하고 시끄럽고 중국풍이지만 아이는 그런거 모르니 좋아해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티라노는 보니…얘는 티라노 앞발가락이 세개이네요… 제가 알던 티라노는 앞발가락 두개인데요 ㅠ 아이에게 타라노라 해야하나요 뭐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