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사용한 식탁의자가
원목이라 여전히 튼튼하지만
의자 앉는 부분 가죽에 주름이 생기더니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해서 의자커버를 씌우려고 구매해봤어요
●제이스홈 슈가와플 식탁 의자커버 4p 아이보리
ㅡ얇은 비닐에 의자커버 4장이 들어있구요
와플모양이 포인트되고 괜찮아요
의자커버 세탁 전에 사이즈 맞나 확인했는데요
등받이 위부터 끼우고 의자 앉는 부분까지
쭉 당겨보았는데 어렵지않게 잘 입혀지네요
커버 아랫 부분에는 고무줄이 덧대어져 있는데
잘 늘어나는 편이에요
저희집 식탁이 진한 원목인데 좀 밝은 느낌을 내고싶어서 아이보리색 커버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너무 밝아보이지는 않을까 했는데 실제 색상을 보니 괜찮네요
발싸개도 베이지라 둘이 잘 어울리네요
2개는 끼우고 남은 2개는 여분으로 두고 번갈아가며
세탁하고 끼워 쓸 생각입니다
식탁의자는 튼튼한데 가죽이 헤져서 바꾸자니 넘 비싸고…우선은 커버씌워서 사용하려고 샀어요.
받고보니 재질이 약간 벨로아? 벨벳같은 느낌이네요ㅜㅜ
전 와플조직이라고 해서 약간 캔버스원단이나 옥스포드지의 느낌일 줄 알았거든요.어쨌든..이건 소재가 이 여름에 그닥인 소재라 별하나 제거했습니다.
이 의자커버를 그냥 씌워서 쓰면 금방 홀딱 벗겨집니다.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전 쿠팡에서 고무밴드를 별도로 주문했습니다.폭이 2센치정도되는 검정 고무밴드를 약 38센치씩 8개 잘라놓습니다.
이걸 바느질로 대충 꿰매주면 됩니다.꼼꼼하게 할 필요도 없고..그냥 단단하게만 몇번 꿰매주세요.
그런 다음 의자등받이 먼저 씌우고 고무줄을 다리사이로 끼워주면 됩니다.
혹시 설명이 이해가 안되실것같아 사진도 남겨드립니다.
식탁의자가 고양이들이 다 긁어 놔서 가죽 부분이 다 뜯어 져서 버릴까 하다가
커버를 씌워서 썼어요
지난번에는 의자 다리 색깔과 같이 브라운으로 했는데
좀 어둡고 천이다 보니 허옇게 먼지가 많이 붙어서 맨날 돌돌이로 떼어 냈어요
커버 씌웠던게 다 늘어나고 고양이들이 다 또 뜯어서
이번엔 대리석 식탁과 같은 아이보리로 주문했어요
화이트 라고 표기 되었지만 튀는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예요
의자가 진한 브라운이라 밝은 아이보리커버 씌우니
천이 늘어나면서 살짝 속이 어둡게 비치지만
멀리서 보면 괜찮아요
다만. 사이즈가
먼저 씌웠던 커버 보다 작아서 앉는 부분에 억지로 끼워놓으니
안정감 있게 딱 씌워지지가 않네요
좀 앉아서 움직이니 벗겨 자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저희집 식탁 의자에는 좀 작은듯 해서
등받이와 의자 안장 연결되는 부분이 둥둥 떠서 있어요
좀 사용하면 늘어나겠지요
그래도 4p에 이 가격이니 가격이 착해서
좀 사용하다가 또 다른거로 바꾸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