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에 건조기를 새로 구매하게 되어 섬유시트를 찾다가 이 제품의 평이 굉장히 좋은 걸 확인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건조기 통 안이 끈적거리는 것도 없다고 하고 향도 좋다고 하고?
흐음, 이 제품을 안 살 이유가 없겠는데?
그렇게 구매하고 받은 섬유시트가 건조기보다 먼저 오는 바람에 ^-^;
이틀 묵혀뒀다가 건조기 받고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예상했던 것 보다… 향이 엄청.. 엄청.. 엄청 강해서…!
깜짝 놀라 버렸답니다 ㅋㅋㅋ 게다가 지속력도 상당하구요
일단 물티슈처럼 되어 있어 포장을 개봉하고 손으로 집어 한장 꺼내는 순간 방 안이 향긋~해집니다.
그리고 집었던 손도 엄청나게 향긋해져 버리구요 ㅋㅋㅋㅋㅋ
리뷰에서 보긴했지만 정말 손에 향이 강하게 남아버리더라구요?
바로 손 씻고 뭘 해도 남아있는 엄청난 잔향…!
옷에는 나쁘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좋아요.
그런데 이불에는 좀…
섬유시트가 한번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불이나 수건은 한두번 사용했던 시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마지막에 버리기 전에는 먼지통 닦아내고 버리면 구웃~!
암튼 향이 무척 달달하고 마음에 들긴 하지만 생각보다 강했다!
다음에는 다른 향도 구매해보려고 합니다.